삼성전자, CES 라스베가스에서 '스피어' 활용한 옥외광고 캠페인 진행
삼성전자의 라스베이거스 '스피어' 옥외광고 캠페인, 스토리텔링과 기술 혁신의 환상적인 융합
올해 2024 CES 라스베가스의 장외 주인공은 '스피어'라고 불리는 거대한 원형 LED 구조물이다. (스피어에 대한 상세 설명은 아래 기사를 참조 하시기 바랍니다.) 2024 CES를 맞이하여 아시아에 본사를 둔 글로벌 전자 회사들도 스피어를 활용한 옥외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보라 기자
창의력과 기술적 업적을 눈부시게 선보이며 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에서 기대되는 스피어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미 혁신적인 기술과 어우러져 있던 이벤트에 마법사의 터치를 더해 주목받았다.
이번 캠페인의 의외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마법사 닥터 스트레인지의 상징적 이미지를 활용하고 'What if...?' 시즌 2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스토리텔링과 첨단 기술 혁신을 결합시켰다. 닥터 스트레인지의 신비로운 세계와 삼성의 기술적 진보 사이의 시너지는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삼성전자가 주최한 스피어 옥외광고 캠페인은 닥터 스트레인지의 글로벌 인지도를 활용하여 이야기와 최첨단 기술을 결합, 새로운 모바일 인공지능(AI) 기능들을 소개하는 독창적인 내러티브를 제작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삼성은 'What if...' 시리즈를 통해 자사의 신기술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가상 비서 서비스부터 공상 과학 소설에 나올 법한 AI 혁신까지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관객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 지향적인 삼성의 비전을 엿볼 수 있었으며, 기술과 스토리텔링이 어우러져 혁신을 주도하는 장면들을 목격하였다. 2024년 CES 참가자 및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기술팬과 닥터 스트레인지 팬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이번 옥외광고 캠페인은 그들의 마음속에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삼성전자는 계속해서 혁신의 한계를 넓혀가고 있으며, 스피어 이벤트는 회사가 기술 분야에서 경계 없는 경험을 창출하기 위한 노력과 의지를 드러내는 사례로 대두되었다. 라스베이거스에서 펼쳐진 마법 같은 저녁 시간은 단순한 전자제품 옥외광고가 아니라, 소설과 현실이 얽혀있고 기술이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미래로 초대하는 순간으로 변모하였다.
동시에 중국 TCL도 세계 최고 수준의 98인치 TV 제조업체로서 스피어를 활용해 감탄할 만한 옥외광고 캠페인을 전개 중이다. TCL이 대규모 광고 캠페인에 나서게 된 것은 팬데믹으로 인해 직면한 도전뿐만 아니라, 자사의 혁신적 기술력을 공개적으로 보여주기 위함이다.
TCL의 대담하고 창조적인 광고 캠페인은 전 세계가 불확실성 속에서 항해하는 동안 혁신이 어떻게든 제약 받지 않음을 입증한다. 그리하여 세계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는 거대 전자 회사들 간 경쟁 구도 속에서 이루어진 각각의 캠페인들은 비교 분석함으로서 별개의 재미와 통찰력 있는 관점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