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데코 호주, 시드니 공항 독점 광고사업자로 재선정
호주 시드니 공항은 최근 경쟁 입찰 절차를 거쳐 시드니 공항 광고사업자 계약의 독점 미디어 파트너로 제이씨데코를 재선정하였다고 발표했다.
호주 시드니 공항은 최근 경쟁 입찰 절차를 거쳐 시드니 공항 광고사업자 계약의 독점 미디어 파트너로 제이씨데코를 재선정하였다고 발표했다.
스티브 오코너 (Steve O'Connor), 제이씨데코 CEO는 “시드니 공항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세웠습니다. 향후 3년 내에 승객 수가 5천만 명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저희는 국제선 및 국내선 승객 경험의 지속적인 혁신을 제공할 수 있는 완벽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전 세계 공항 광고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시드니 공항은 국내선 및 국제선 터미널 모두 변화의 과정을 이어가고 있다. 국제선 터미널에는 호주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명품 매장 지역이, 국내선 터미널에는 체크인, 보안 및 편의시설이 간소화된 새로운 쇼핑 구역이 들어서며 공항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행자의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마크 자욱 (Mark Zaouk), 시드니 공항 상업 시설 임원은 "시드니 공항을 최고의 광고 미디어를 가진 공항으로 만들겠다는 비전을 공유하는 제이씨데코와 강력한 파트너십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의 목표는 미디어 포트폴리오를 재설정하고 기존의 광고 매체뿐만 아니라 파트너십, 프로모션, 스폰서십을 아우르는 보다 총체적인 미디어를 활용해서 공항 미디어의 한계를 넓히는 것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시드니 공항은 호주에서 가장 매력적인 광고 미디어 제안을 하는 곳 중 하나이며, 대표적인 브랜드와 구매력이 높은 잠재고객을 가장 참여도가 높은 특별한 장소입니다. 매년 호주 국제선 승객의 거의 절반이 이곳을 이용하며, 이번 계약을 통해 연간 5천만 명의 승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광고주들에게 엄청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입찰 과정을 통해 우리는 제이씨데코가 적합한 파트너임을 확인했으며, 우리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제이씨데코와 함께 일하게 되어 직원 모두가 기쁘고 활기차게 일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젬마 엔라이트(Jemma Enright) 제이씨데코 ANZ 공항 총괄 매니저는 “우리는 단순히 광고를 게재하는 공간으로만 생각하지 않습니다. 공항 이용객의 여행 전반에 걸쳐 보다 영향력 있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적절한 순간에 적절한 경험을 통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을 개발하여 저희 광고주에게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냈습니다. 앞으로 제이씨데코는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건축가 잔느와 협력하여 새로운 광고 매체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변화된 T1 국제선 터미널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또한, 기존 광고 매체를 리모델링하고 새로운 국내선 게이트웨이와 국제선 세인트 피터스 인터체인지의 일부로 최첨단 디지털 대형 사이니지를 도입할 계획도 진행 중입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시드니 공항과 제이씨데코는 새롭고 향상된 데이터 활용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광고주 또는 브랜드는 보다 상세한 고객 인사이트를 확보하여 구매 능력이 높은 소비자를 이해할 수 있게 되며, 이를 통하여 보다 정밀하게 타겟팅할 수 있는 혁신적인 방법을 제공할 수 있게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