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글로벌 OOH 캠페인으로 브랜드 스토리텔링
버버리(Burberry)가 음악과 패션, 그리고 도시 문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글로벌 페스티벌 캠페인을 선보이며 옥외광고(OOH) 활용의 진화를 보여주고 있다.
OOH Tech & Marketinig
버버리(Burberry)가 음악과 패션, 그리고 도시 문화의 경계를 넘나드는 글로벌 페스티벌 캠페인을 선보이며 옥외광고(OOH) 활용의 진화를 보여주고 있다.
애플(Apple)이 최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세인트폴 국제공항(Minneapolis-Saint Paul International Airport, MSP)에서 대규모 옥외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며 세계 공항 광고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MSP는 전 세계에서 단 세 곳만 선정된 공항 가운데 하나로, 애플과 클리어 채널 에어포트(Clear Channel Airports)와 협력해 역대 최대 규모의 광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수상 레저 브랜드 씨두(Sea-Doo)가 미국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선보이고 있는 대형 옥외광고(OOH) 캠페인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씨두는 지역 예술가들과 협업해 직접 손으로 그린 벽화와 맞춤형 키오스크를 선보이며 단순 광고를 넘어 각 도시의 문화와 커뮤니티의 에너지를 시각화한 ‘공공 미술’ 프로젝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캠페인은 씨두의 모회사인 BRP와 캐나다
최근 팝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3년 만에 새 앨범 ‘스웨그(SWAG)’를 전 세계에 깜짝 공개했다. 사전 예고나 홍보 없이 시작된 이번 발표는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 미국 로스앤젤레스, 뉴욕 타임스퀘어 등 세계 주요 도시에 등장한 일련의 암시적인 옥외광고를 통해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뉴욕 타임스퀘어에서는 에베레스트 디지털(Everest Digital) 스크린이
레이밴(Ray-Ban)과 메타(Meta)가 공동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안경이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Arlington)의 도심 한복판을 장식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양사는 대형 디지털 스펙타큘러를 활용한 옥외광고 캠페인을 통해 첨단 기술과 세련된 디자인을 겸비한 ‘레이밴 메타 스마트 글라스(Ray-Ban Meta Smart Glasses)’를 전면에 내세웠다. 광고 문구는
디지털 광고가 정교한 타깃팅과 실시간 A/B 테스트를 내세우며 주류가 된 오늘날, 많은 신생 브랜드에게 옥외광고(OOH)는 한물간 매체처럼 보일 수 있다. 측정이 어렵고, 데이터 기반 최적화도 쉽지 않다. 그러나 인도계 푸드 브랜드 호코(Hocco)는 이 같은 인식에 정면으로 반기를 들고 있다.
인공지능(AI)이 일상을 빠르게 대체해가는 시대, 폴라로이드가 선보인 옥외광고 캠페인이 광고 업계에 신선한 울림을 주고 있다. “AI can't generate sand between your toes(인공지능은 발가락 사이의 모래까지는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문구와 함께 공개된 이번 캠페인은 단순하면서도 정서적으로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옥외광고의 본질을 다시금 환기시켰다. 이번 캠페인은 패트리샤 바렐라(Patricia
그린피스와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엘비스가 영국 내 시위권 제한에 맞서기 위해 공동으로 옥외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들은 ‘이 광고판은 체포할 수 없다(They can’t arrest this billboard)’라는 이름의 전국 디지털 옥외광고(Digital Out of Home, DOOH) 시위를 통해, 시위 참여자들이 실제 거리 대신 광고판 안에서 시위를 펼치는 모습을 선보이며 현재
헐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개봉과 함께 도심 한복판을 장식하며 현실 세계에서도 블록버스터급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미국과 영국 주요 도시에서는 대형 옥외광고를 통해 영화의 상상력을 도시 공간에 구현한 이색 마케팅 사례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드림 아웃도어유니버설 픽처스(Universal Pictures)는 최근 개봉한 쥬라기 월드(Jurassic World) 홍보를 위해 로스앤젤레스 중심가 서카 LA(
미국 텍사스주가 기록적인 홍수 피해를 입은 가운데, 한 장의 전광판이 전국적인 연대와 위로의 상징으로 주목받고 있다. 짙은 먹구름을 배경으로 세워진 이 디지털 전광판에는 ‘PRAY for TEXAS’(텍사스를 위해 기도합시다)라는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메시지가 텍사스 주의 윤곽선 위에 씌어 있다. 흑백의 단조로운 색감은 재해의 엄중함과 전국적인 슬픔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낸다. 라마
GEICO가 필라델피아와 롤리-더럼 공항에서 선보인 새로운 광고 캠페인이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보험 업계의 대표 브랜드인 GEICO는 이번 캠페인에서 배너와 같은 전통 매체와 디지털 매체를 모두 활용해, 공항이라는 특수한 환경에 맞춘 유머러스한 메시지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대표적인 광고 문구는 “GEICO와 함께 더 많은 혜택을 누리는 기분: 비행 내내 잠들어
미국 코네티컷 주가 ‘미국 최고의 피자’임을 내세운 옥외광고(OOH) 캠페인이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시작됐다. 맨해튼 9번가와 40번가 교차로를 비롯해 타임스퀘어 등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지점에 설치된 이번 광고판은 뉴욕이 오랫동안 자부해온 ‘피자의 도시’ 명성에 정면으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NEWS12 갈무리뉴스12에 따르면 현지 피자 매장 바로 위에 설치된 광고판들은 코네티컷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