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소 기업 졸트, 호주 NSW 정부와 65개의 무료 충전소 설치 협력
EV 충전 네트워크 회사인 졸트는 호주 시드니 내 7개의 지방자치단체 지역에 65개의 무료 고속 공공 충전소를 설치하기 위한 자금을 NSW 정부로부터 성공적으로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이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 정부가 가정에서 충전이 어려운 전기차(EV) 사용자들을 위해 졸트 (JOLT) 충전소 설치를 지원한다. EV 충전 네트워크 회사인 졸트는 호주 시드니 내 7개의 지방자치단체 지역에 65개의 무료 고속 공공 충전소를 설치하기 위한 자금을 NSW 정부로부터 성공적으로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졸트의 EV 충전소는 최첨단 스마트 시티 기술과 혁신적인 도시 디자인을 결합하여 뛰어난 충전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졸트의 주요 이점은 하루 최대 50킬로미터 주행 거리까지 무료로 충전할 수 있어, 연간 약 1,200달러의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하며, 공공 장소에서 더 적합한 고속 충전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NSW 정부의 자금 지원 프로그램은 EV 소유자들에게 편리한 거리 공공 충전소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임차인과 아파트 거주자처럼 가정에서 충전이 어려운 사람들에게는 공공 충전소가 필수적이다. EV 보급의 기하급수적 성장이 지속 가능하도록 하려면 EV 소유 비율에 비례하는 고속 공공 충전 네트워크가 필수적이다.
기후 변화 및 에너지 장관인 페니 샤프는 자신의 장관 차량이 전기차임을 밝히며, 이번 보조금이 충전 인프라에 2억 900만 달러를 투자하는 일환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는 공공 충전 옵션의 가용성을 크게 늘려 사람들이 다음 차량 구매 시 EV를 선택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줄 것입니다"라고 샤프 장관은 말했다.
샤프 장관은"NSW 운전자의 약 30%가 EV를 충전할 수 있는 도로변 주차 공간이 없습니다. 이 수치는 대도시 지역에서 훨씬 높습니다. 우리는 호주에서 전기차를 소유하고 운전하기 가장 쉬운 곳이 되기 위해 EV 충전 보조금을 계속해서 확대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NSW 정부 프로그램은 에너지 및 기후 변화 사무소에서 자금을 지원하고 관리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신기술에 접근할 수 있도록 더 넓은 커뮤니티의 접근성과 형평성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그 맥나미, 졸트 CEO는 "도로변 충전은 시드니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에 필수적이며, 도로변 충전이 불가능하거나 어려운 시민들에게 빠르고 무료로 충전을 제공하는 것이 졸트의 목표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졸트는 호주 지방자치단체에 비용 부담 없이 충전 인프라를 제공하며, 매일 7kWh 또는 최대 50km 주행 거리를 EV 소유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할 예정입니다. NSW 정부의 선견지명 있는 결정은 시드니에서 EV 전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JOLT의 가치를 인정한 것입니다. 이 자금 지원으로 정부는 거리 충전의 필요성을 우선시하고 있으며, 이는 EV 전환의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집에서 충전하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EV 소유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JOLT는 100% 재생 에너지를 사용하여 넷 제로 목표 달성과 우리나라의 더 녹색이고 지속 가능한 미래에 기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졸트는 전 세계 기업, 지방자치단체, 교통 당국 및 정부와 협력하여 최상의 고객 및 파트너 경험을 제공하는 충전소를 제공하고 있다. 졸트는 NSW에서 교통 당국과 추가 EV 충전소 설치를 추진하며, 호주와 뉴질랜드의 다양한 지방자치단체 및 토지 소유자와의 협력을 통해 호주 내 사업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뉴질랜드, 영국, 캐나다로 확장하여 수천 개의 EV 충전소를 설치 중이며, 글로벌 선호 EV 충전 제공업체로 자리 잡고 있다.
이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