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대 통신사 텔스트라, 창의적 옥외광고 캠페인으로 시선 끌어...
호주 최대 통신사 텔스트라가 기존의 기업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한 옥외광고 캠페인을 선보여 화제다. 광고 크리에이티브 회사인 '불타는 독수리를 만난 곰 (Bear Meets Eagle On Fire)'이 제작한 '우리가 가는 곳 어디든(Wherever we go)' 캠페인은 혁신적 디자인과 창의적 파트너십의 힘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OOH Tech & Marketinig
호주 최대 통신사 텔스트라가 기존의 기업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한 옥외광고 캠페인을 선보여 화제다. 광고 크리에이티브 회사인 '불타는 독수리를 만난 곰 (Bear Meets Eagle On Fire)'이 제작한 '우리가 가는 곳 어디든(Wherever we go)' 캠페인은 혁신적 디자인과 창의적 파트너십의 힘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스웨덴 가구 대기업 이케아가 창의적인 옥외광고 마케팅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슬립플루언서(Sleepfluencer)'라 불리는 이 캠페인은 소비자들의 창문을 광고판으로 활용하는 독특한 방식을 채택했다. 이케아는 최근 독일 함부르크에서 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참가자들은 이케아의 침구류를 무료로 제공받는 대신, 자신의 아파트 창문에 특수 제작된 광고 필름을 부착해야 한다.
브라질 최대 가전제품 기업 중 하나인 브리타니아 일레트로가 브라질 상파울루의 상징적인 거리 아베니다 파울리스타에서 파격적인 옥외광고 캠페인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브라질 옥외광고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프로그래매틱 옥외광고(PDOOH) 기술 선도 기업인 트루키에의 아와리온이 2024년 애드익스체인저 어워드에서 '최고의 프로그래매틱 옥외광고' 부문을 수상했다. 이번 영예는 레킷(Reckitt)의 가비다이제스트(Gavidigest) 브랜드를 위한 하바스(Havas)와의 협력 캠페인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옥외광고의 미래는 더욱 밝아지고 있다. 기술 발전과 함께 더욱 혁신적인 광고가 가능해졌으며, 소비자들의 요구도 변화하고 있다. 이제 광고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가 아닌,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경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국옥외광고협회(OAAA, Outdoor Advertising Association of America)가 이번 주 초 프로그래매틱 옥외광고(OOH)의 놀라운 유연성, 확장성, 타겟팅 능력을 선보이는 '#FlexYourOOH' 캠페인을 시작했다.
벨기에 안트베르펜에서 옥외광고와 공공예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독특한 벽화가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벽화는 안트베르펜 항구박물관(MAS) 앞에 설치되어 있으며, 얼핏 보면 인쇄된 광고판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두 명의 예술가가 손으로 그린 작품이다. 프록시무스 그룹과 구글의 의뢰로 제작된 이 벽화는 옥외광고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프로젝트를 주도한 미디어필드 에이전시는
두바이 하버 레지던스가 두바이의 상징적인 도로인 셰이크 자이드 로드를 무대로 대규모 옥외광고 캠페인을 전개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고급 해변 주거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도시 주민과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POAD media와 마누라이프 홍콩·마카오가 손을 잡고 홍콩 전역에서 대규모 브랜드 캠페인을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력은 POADmedia의 다양한 미디어 자산과 혁신적인 디스플레이 기술을 활용해 마누라이프의 새 슬로건 "Where will better take you (與你同行 成就更好)"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워너브라더스 픽처스가 '비틀주스 비틀주스'로 뉴욕 타임스퀘어를 장악하며 대규모 옥외 광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42번가와 브로드웨이가 교차하는 미국의 심장부에서 펼쳐진 이 광고는 2.5블록에 걸쳐 8층 높이로 설치되어, 브로드웨이와 7번가를 따라 디지털 스크린 9면의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이런 대규모 옥외광고 전략은 AMC 극장과 리갈 시네마 인근에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최대의 가시성을 확보했다
한국 인천국제공항과도 중국인 여객 수요 확대를 위해 상호 양해각서(MOU) 체결.
유니레버와 엑스(Axe)는 창의성과 지속가능성을 조화시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거리를 야외 갤러리로 변모시켰다. 인기 음악 프로듀서 비자라프(Bizarrap)를 특징으로 하는 생동감 넘치고 사실적인 벽화들이 도심을 수놓으며, 이 캠페인은 엑스의 새로운 향수를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색채 풍부한 도시 예술 작품들은 도심 한복판을 오가는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