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스트뢰어 공동 CEO 크리스티안 슈말츨, 세계옥외광고협회 유럽 포럼 기조연설자로 나서
WOO 회장 톰 고다드는 "올해 이탈리아 밀라노 포럼의 기조연설자로 크리스티안보다 더 적합한 인물은 없을 것"이라며 "크리스티안은 옥외광고 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폭넓은 미디어 배경을 가진 인물로, 옥외광고가 가진 가능성과 도전 과제를 포함해 전체적인 그림 속에서 옥외광고의 위치를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독일 스트뢰어(Ströer)의 공동 CEO인 크리스티안 슈말츨(Christian Schmalzl)이 11월 4일부터 6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세계옥외광고협회(WOO, World Out of Home Organization)의 유럽 지역 포럼에서 기조연설자로 나설 예정이다.
스트뢰어는 연간 매출 20억 유로(2조 8,000억 원) 이상을 기록하는 독일의 가장 성공적인 미디어 기업 중 하나로, blowUP 브랜드를 포함한 대형 옥외광고, 거리 시설물, 온라인 광고 및 전자상거래 분야에 걸쳐 미디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그리고 독일 외에도 폴란드, 네덜란드, 벨기에, 영국, 그리고 비광고 사업 부문으로 미국 시장에도 진출해 있고,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의 MDAX와 프라임 스탠다드 부문에 상장되어 있다.
미디어 에이전시 미디어컴의 고위 임원 출신인 슈말츨은 현재 스트뢰어의 공동 창업자인 우도 뮬러와 함께 공동 CEO를 맡고 있다.
WOO 회장 톰 고다드는 "올해 이탈리아 밀라노 포럼의 기조연설자로 크리스티안보다 더 적합한 인물은 없을 것"이라며 "크리스티안은 옥외광고 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폭넓은 미디어 배경을 가진 인물로, 옥외광고가 가진 가능성과 도전 과제를 포함해 전체적인 그림 속에서 옥외광고의 위치를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톰 고다드 회장은 "나는 몇 년 동안 WOO 이사회에서 그와 함께 일한 경험이 있다. 창의성과 디지털 기술의 힘을 활용해 업계를 발전시키는 우리 매체에 대해 그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정말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