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데코 영국, 멸종 위기에 처한 오랑우탄 구하기 위한 공익 캠페인 진행

영국 전역에서 강력한 옥외 광고 캠페인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캠페인은 오랑우탄과 멸종된 매머드를 대비시켜 이 대형 유인원들의 심각한 멸종 위기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트루언트(Truant)가 보르네오 오랑우탄 서바이벌 UK(BOS-UK)를 위해 개발한 이 캠페인은 오랑우탄이 영원히 사라지기 전에 대중의 인식을 일깨우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오랑우탄은 생존의 위협에 직면해 있으며, 충격적인 통계에 따르면 단 75년 만에 그들의 개체수 80%가 감소했습니다. 매년 최대 3,000마리의 오랑우탄이 죽임을 당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이 놀라운 생물들은 멸종에 더욱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즉각적인 개입이 없다면, 보르네오 오랑우탄은 수십 년 내에 야생에서 완전히 사라질 수 있습니다.

트루언트의 창립자 사이먼 라벳(Simon Labbett)은 "진화적으로 가장 가까운 친척 중 하나인 오랑우탄은 그 자체로 놀라운 존재이며, 우리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합니다"라고 말합니다. "이 캠페인은 재단이 놀라운 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 작지만 중요한 발걸음입니다. 이 아이디어는 단순하고, 강력하며, 무시할 수 없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BOS-UK는 오랑우탄 보전에 전념하는 인도네시아 비영리 단체인 보르네오 오랑우탄 서바이벌 재단의 영국 지부입니다. 이 재단은 서식지를 잃은 오랑우탄을 구조하고 재활시키며, 필요할 경우 평생 돌봄을 제공하고, 그들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해 110만 에이커 이상의 열대우림을 보호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BOS-UK의 CEO 벤 캘리슨(Ben Callison)은 상황의 긴급성을 강조합니다: "이 캠페인이 우리 사회에 경각심을 일깨워 또 다른 놀라운 종이 역사책 속으로 사라지지 않도록 하길 바랍니다. 지금 행동하고, 함께 노력하며, 입증된 해결책을 확대한다면 오랑우탄이 앞으로 수천 년 동안 우리와 이 행성을 공유할 수 있도록 보장할 수 있습니다!"

제이씨데코 영국 (JCDecaux UK)의 어카운트 디렉터 윌리엄 스펜서(William Spencer)는 "제이씨데코 커뮤니티 채널은 보르네오 오랑우탄 보호의 긴급한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이 중요한 캠페인을 지원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합니다. "BOS와 협력하여 이 문제를 대중의 시야에 가져오게 되어 기쁘며, 거리에서 이 캠페인을 보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시각적으로 강렬한 이 캠페인은 영국 전역의 거리에 등장하여, 대중들에게 오랑우탄이 매머드와 같이 박물관과 역사책 속에만 존재하는 운명을 겪지 않도록 어떤 행동을 취할 수 있는지 고려하도록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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