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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Government declared 'The secondary OOH Advertising Free Dispay Zone'

Convergence of AdTech and Out-of-Home Advertising: Anticipating a New Local Hub with the Fusion of 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 (ICT) and OOH Advertising - Building a Novel Industrial Ecosystem through Promotion and Collaborative Growth in the Digital Out-of-Home Advertising Industry.

이현
이현
- 7분 걸림

Myeongdong Tourist Special Zone in Jung-gu, Seoul, Gwanghwamun Plaza in Jongno-gu, Seoul, and Haeundae Beach in Haeundae-gu, Busan, will get a makeover as local spots where colorful Out of Home(OOH) Advertising Media are freely displayed in Korea

The Ministry of the Interior and Safety announced on Dec. 28 2023 that it has selected the final three areas - Myeongdong Tourist Special Zone in Seoul, Gwanghwamun Square in Seoul, and Haeundae Beach in Busan - for the Secondary OOH Advertising Free Display Zones.

The free display zone is an area that allows the free installation of Out of Home(OOH) advertising media by drastically relaxing regulations on the shape, size, color, and installation method of OOH advertising media. Similar examples in other countries include Times Square in New York City, Piccadilly Circus in London, England, and Dotonbori in Osaka, Japan.

In Korea, the COEX area in Gangnam, Seoul, was designated as the First OOH Advertising Free Display Zones in 2016, and 20 digital billboards with different sizes and shapes from conventional billboards are currently installed and operated.

According to data analyzed by the Korea Outdoor Advertising Center of the Korea Local Government Finance Corporation, in the five years (2018-2022) since the designation of the First Free OOH advertising zone, there have been various achievements, including the application of 13 special cases such as relaxation of advertising display regulations, generating 15.77 billion won in advertising revenue, and transmitting an average of 44% of public service announcements (4,400 times).

The three areas selected for this study are all areas with high foot traffic and symbolic spaces such as plazas and tourist attractions.

Myeongdong Tourist Special Zone, Seoul 
Development Plan of Myeongdong Zone, Seoul

Myeongdong Tourist Special Zone is the most visited area with an average daily footfall of over 400,000 people, and is expected to establish itself as a global tourist attraction by harmoniously installing not only large advertisements but also small and medium-sized advertisements.

Gwanghwamun Square, Seoul
Development plan of Gwanghwamun Square, Seoul

Gwanghwamun Square is the most symbolic space representing Korea and is expected to transform into a representative space where the past, present, and future coexist through the fusion of digital outdoor advertisements and cultural heritage.

Haeundae Beach, Busan
Development plan of Haeundae Beach, Busan

Haeundae Beach is a representative tourist area and is expected to be an area where various attempts such as participatory advertising can be made based on the large number of people. It is also expected to contribute to the spread of the system and local attraction as the first case to be designated outside the metropolitan area.

The Ministry of the Interior and Safety will support the smooth implementation of the project through periodic inspections of local governments' detailed implementation plans and expert meetings.

"By combining Korea's outstanding digital technology and OOH advertising, we will support the digital OOH advertising industry to leap forward and establish itself as a world-class city," said Vice Minister of the Interior and Safety Ko Gi-dong.

And he said "Given the high level of interest and willingness of local governments in free display zones, we will closely review the operational results of the first and second phases and promote the designation of additional free display zones as soon as possible."


The First Free OOH advertising zone, Coex in Seoul

서울 중구 명동관광특구,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 일대가 미국의 타임스스퀘어처럼 다채로운 옥외광고물이 자유롭게 설치된 지역 명소로 새 옷을 갈아입는다.

행정안전부는 12월 28일 '제2기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서울 명동관광특구, 서울 광화문광장,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등 최종 3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자유표시구역은 광고물의 모양, 크기, 색깔, 설치 방법 등 옥외광고물 규제를 대폭 완화해 옥외광고물의 자유로운 설치를 허용하는 지역이다. 외국의 유사한 사례로는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서커스, 일본 오사카의 도톤보리 등이 유명하다.

우리나라는 지난 2016년에 서울 강남 코엑스 일대가 유일하게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되어 기존 옥외광고물과는 크기, 형태 등이 다른 20기의 다양한 디지털 옥외광고물이 현재 설치·운영되고 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옥외광고센터에서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제1기 자유표시구역 지정 이후 5년간(2018~2022년) 광고물 표시규제 완화 등 특례 13건 적용, 광고 매출액 1577억원 발생, 공익광고 평균 44% 송출(4400회) 등 다양한 성과가 있었던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지역은 모두 유동인구가 많고 광장, 관광지와 같은 상징적 공간들이 위치하고 있어 광고물 설치효과가 높은 지역들이다.

명동관광특구는 하루 평균 유동인구가 40만명이 넘을 정도로 가장 많은 사람이 방문하는 지역으로 대형 광고물뿐만 아니라 중소형 광고물도 조화롭게 설치하여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화문광장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가장 상징적인 공간으로서 디지털 옥외광고물과 문화유산이 융합되어 과거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변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운대해수욕장은 대표적인 관광지역으로서 많은 유동인구를 바탕으로 참여형 광고 등 다양한 시도를 펼칠 수 있는 지역으로 기대된다. 또한 수도권 이외 지역에 지정되는 최초 사례로 제도 확산과 지역 명소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정안전부는 지자체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주기적 점검과 전문가 간담회를 통해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자유표시구역 지정 취지에 적합하게 운영되지 않을 경우에는 옥외광고물법에 따라 지정을 취소하는 방안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은 "한국의 뛰어난 디지털 기술과 옥외광고를 결합하여 향후 디지털 옥외광고 산업의 도약은 물론 세계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자유표시구역에 대한 지자체의 관심과 추진의지가 높은 만큼 1기와 2기 지역에 대한 운영결과를 면밀히 검토한 후 추가 자유표시구역 지정도 빠른 시일내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잠깐 아래 글 보고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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