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에서 K-콘텐츠까지… 도쿄를 연결하는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
K브랜드, 일본 도쿄에서 ‘다음 한류’를 시작할 시간

K-팝, K-뷰티, K-패션 등 한국 문화가 일본 전역에서 폭넓게 사랑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 브랜드의 도쿄 진출이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
2025년 일본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4천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되며, 일본 소비자들 역시 한국 상품에 대한 높은 신뢰와 충성도를 유지하고 있다. 뷰티·패션·콘텐츠 분야에서 한국 브랜드는 이미 현지 유통업체와 인플루언서들에게 익숙한 존재이며, 수요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도쿄는 아시아 문화와 트렌드의 중심지로서 독보적인 미디어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시부야, 신주쿠, 하라주쿠 등 주요 도심역은 젊은 세대와 팬덤 문화의 중심지이자, 하루 수백만 명이 오가는 교통 요충지다. 이곳에서 노출되는 광고는 단순한 인지도 제고를 넘어, 소비자 행동을 직접 이끄는 중요한 접점으로 작용한다.
그리고 한국 브랜드의 정밀한 미디어 집행을 가능케 하는 솔루션이 바로 제이알 동일본 마케팅앤커뮤니케이션즈(JR East Marketing & Communications, Inc., 이하 제키)가 개발한 차세대 미디어 플랫폼 ‘마스트럼(MASTRUM)’이다.

마스트럼은 라틴어로 별자리를 뜻하는 ‘ASTRUM’과 미디어·마켓플레이스를 상징하는 ‘M’을 결합해 만든 이름이다. 수많은 별이 연결돼 별자리를 이루듯, 마스트럼은 교통 공간, 디지털 사이니지 등 다양한 매체 자산을 통합 플랫폼으로 연결해준다. 이를 통해 광고주와 브랜드는 더욱 창의적이고 데이터 기반의 커뮤니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마스트럼의 로고 또한 이 같은 철학을 시각화했다. 별자리에서 영감을 받은 선의 구조와 우주를 연상시키는 색상은 미디어의 무한한 연결성과 창의성, 그리고 가능성을 상징한다.
브랜드, 광고대행사, 미디어 기획자 등 누구든 마스트럼을 통해 일본 전역의 핵심 미디어 공간을 정밀하게 설계하고 유연하게 집행할 수 있으며, 캠페인 효과 역시 수치화해 분석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도쿄는 이제 단순한 수출 시장을 넘어, K브랜드가 한류의 다음 물결을 선도할 수 있는 전략적 무대로 떠오르고 있다. 다음 K-웨이브는, 어쩌면 도쿄의 지하철 플랫폼에서부터 시작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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