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본 세계 총회]전쟁으로 폐허가 된 우크라이나의 옥외광고 산업
세계옥외광고협회(World Out of Home Organization; WOO) 세계 총회 첫째 날의 하이라이트이고, 총회 참석자들이 예상치 못했던 연사는 단연 우크라이나에서 온 프라임 그룹의 CEO 빅터 이반첸코였다.
세계옥외광고협회(World Out of Home Organization; WOO) 세계 총회 첫째 날의 하이라이트이고, 총회 참석자들이 예상치 못했던 연사는 단연 우크라이나에서 온 프라임 그룹의 CEO 빅터 이반첸코였다.
빅토는 우크라이나 국기를 어깨에 두른 채 톰 고다드 회장의 소개로 세계 총회에 연사로 등장하였다.
빅터 이반체코는 현재 우크라이나 옥외광고 산업의 현황을 참석자들에게 브리핑 하였다. 프린젠테이션을 마친 후 빅터는 어깨에 둘렸던 우크라이나 국기를 곱게 접어 톰 고다드 WOO 회장에게 선물하였다.
이반첸코는 러시아 침공이 비즈니스에 미친 극적인 영향을 포함하여 러시아 침공의 끔찍함을 설명하였다.
그리고 그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이 침략에 저항할 때 보여준 것과 같은 강인하고, 똑똑하고, 용기 있는 역량을 우크라이나 OOH 업계가 스스로 발견했다고 말했다.
톰 고다드(Tom Goddard) WOO 회장은 "우크라이나의 놀라운 용기와 회복력은 직업과 신념이 무엇이든 우리 모두에게 교훈이 됩니다. 우크라이나 친구들을 리스본으로 초대해 그들의 경험을 직접 듣고 글로벌 OOH 업계가 그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되어 영광입니다."라고 빅터를 찬사 하였다.
빅터는 즉석에서 참석자들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