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타이거 맥주, 버스와 지하철 역사 랩핑 광고 캠페인 진행

싱가포르의 상징적인 맥주 브랜드인 타이거 맥주가 최근 대담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싱가포르 전역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리브랜딩은 브랜드의 풍부한 유산을 유지하면서도 진보와 혁신을 강조하는 모습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1932년 싱가포르 거리에서 탄생한 이 맥주는 브랜드 이미지를 재구성하는 동시에 지역적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아시아 퍼시픽 브루어리스 싱가포르(APB)의 주도로 새로운 시각적 정체성을 공개했다. APB 마케팅 이사 제럴드 여(Gerald Yeo)는 "이번 변화는 싱가포르 사람들과 더욱 의미 있는 방식으로 연결되려는 노력"이라고 밝혔다.


타이거 맥주의 새로운 디자인은 도시 전역에서 선보이는 시내 버스 랩핑 및 지하철 역사 광고를 통해 특히 두드러진다. 싱가포르의 주요 버스 노선을 따라 달리는 이동식 광고판들은 무브 미디어(Moove Media)와 협력하여 제작되었으며, 시민들에게 강렬한 첫인상을 심어주는 동시에 가시성과 참여를 극대화하고 있다.
새로운 타이거 맥주 디자인은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상징한다. 대담하게 다시 태어난 타이거 맥주는 이제 단순히 사랑받는 음료 그 이상으로, 싱가포르 문화의 중심에 자리 잡으며 앞으로 나아갈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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