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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레버와 엑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거리를 갤러리로 변모...

이현
이현
- 4분 걸림

유니레버와 엑스(Axe)는 창의성과 지속가능성을 조화시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거리를 야외 갤러리로 변모시켰다. 인기 음악 프로듀서 비자라프(Bizarrap)를 특징으로 하는 생동감 넘치고 사실적인 벽화들이 도심을 수놓으며, 이 캠페인은 엑스의 새로운 향수를 소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색채 풍부한 도시 예술 작품들은 도심 한복판을 오가는 행인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전략적으로 배치된 이 벽화들은 브랜드 홍보뿐만 아니라 도시 경관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청년층과 현대 문화에 깊이 연관된 인물인 비자라프를 선택함으로써 젊은 층 사이에서 관련성과 공감대를 더하고 있다.

이 캠페인의 또 다른 중요한 측면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헌신이다. 벽화들은 시각적으로 놀라울 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이고 생분해성 있는 페인트를 사용하여 제작되었다. 이를 통해 캠페인이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거리에 미치는 영향뿐만 아니라 환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했다. 유니레버와 엑스는 이러한 접근 방식을 통해 광고에서의 환경 책임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친환경 페인트 사용은 소비자들이 자신이 사용하는 제품과 지지하는 기업의 환경적 영향에 대해 점점 더 인식하고 관심을 갖는 전 세계적 추세와도 맥락을 같이 한다. 이 캠페인은 브랜드들이 마케팅 전략에 접근하는 방식의 변화를 반영하며, 창의성과 지구를 향한 양심적인 접근법의 균형을 맞추는 사례가 된다.

벽화들은 부에노스아이레스 번화한 지역에 전략적으로 배치되어 최대한의 가시성을 보장한다. 이러한 도시 예술 개입은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도시를 탐험하는 관광객들의 관심도 끌어내며, 브랜드에 대한 자연스러운 화제와 참여를 창출한다. 이 벽화들은 예술이자 광고로서 역할을 하며, 그것을 마주치는 사람들 사이에서 대화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유니레버와 엑스의 이번 캠페인은 브랜드 홍보에 대한 미래지향적 접근 방식을 보여준다. 예술적 표현과 환경 보호를 모두 우선시하는 접근법으로, 그들은 단순히 기억에 남을 뿐만 아니라 의미 있는 캠페인을 만들어냈다. 이는 브랜드가 책임감 있고 영향력 있는 방식으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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