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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택시 광고 미디어 환경을 혁신하다.

이현
이현
- 5분 걸림

일본 최고의 데이터 기반 DOOH 네트워크 운영사인 라이브보드(LIVE BOARD)가 뉴스 테크놀로지(News Technology)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일본 도쿄의 택시 광고 미디어를 혁신적으로 개편할 예정이다.

2024년 2월 14일에 체결된 파트너쉽은 일본 도쿄 최대 규모의 택시 광고 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합하여, 도쿄 23개 구의 월 770만 명의 택시 승객에게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쿠라이 준, 라이브보드의 CEO

사쿠라이 준, 라이브보드의 CEO는 택시 광고 미디어 영역에서 이번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택시 광고 미디어는 지하철이나 버스의 교통 매체에 비해 시청자 도달 범위는 낮을 수 있지만, 깔끔한 인테리어와 대형 디지털 스크린, 오디오 기능으로 비교할 수 없는 시청 품질을 제공하여 독특하고 고품질의 광고 기회를 제공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업을 통하여 라이브보드가 뉴스 테크놀로지의 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택시 광고 미디어를 위한 임프레션 판매(Visibility Adjusted Contacts)를 도입한 것입니다. 이를 통하여 NTT도코모의 위치 데이터와 분석 기술을 활용하여 실제 시청률을 측정함으로써 광고주에게 캠페인의 효과에 대한 귀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러한 데이터 기반 접근 방식은 역동적인 택시 사이니지 환경에서 광고 전략의 정확성과 영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런 GROWTH 네트워크를 통하여 매월 수백만 명의 승객에게 광고, 정보 콘텐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리고 택시 이동 중 승객들에게 '헤드 라이트' 정보 프로그램의 도입은 택시 이동 공간의 가치를 높여 승객에게 독특하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쿠라이 준 대표는 라이브 보드 마켓플레이스가 일본 옥외광고의 모든 접점을 타겟으로 하기 때문에 시장 규모가 큰 택시 미디어를 커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이는 광고주 및 광고회사의 DOOH 기획에 있어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유용할 것다. 뉴스 테크놀로지는 전통적인 판매 방식뿐만 아니라 뉴스 가치와 프로그래매틱 배포를 통해 새로운 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택시 미디어 최초로 시간 단위 프로그래매틱 구매를 가능하게 하였다.

일본에서 택시는 회사 임원급 이상의 경영진이 자주 이용하기 때문에 이번 협업은 기업 의사결정권자를 타겟으로 하는 B2B 광고주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것다. 도쿄 택시는 시민 뿐 아니라 및 해외 여행객 모두가 선호하는 교통수단인 만큼 관광 분야에서도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라이브보드와 뉴스 테크놀로지의 파트너십은 옥외광고 시장의 전략적 움직임일 뿐만 아니라 진화하는 일본 DOOH의 환경을 반영하는 사례이다.

라이브보드는 도쿄 외에도 일본 전역에 51,700개 이상의 옥외공고 스크린을 운영하는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보유하여, 광고주 또는 브랜드들에게 다양한 잠재고객에게 맞춤형 광고를 제공할 수 있는 종합적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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