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브라보미디어, 2025 아시아 올해의 에이전시 시상식서 2관왕

아웃오브홈(OOH) 광고 전문 에이전시 브라보미디어(Bravo Media)가 '2025 마케팅 인터랙티브 아시아 올해의 에이전시(Marketing-Interactive’s Agency of the Year 2025)' 시상식에서 '올해의 OOH 에이전시(OOH Agency of the Year)' 부문과 '최고의 조직문화(Best Agency Culture)' 부문 골드 수상과 동시에 로컬 히어로(Local Hero)로도 선정되며 2관왕에 올랐다.

이번 수상은 브라보미디어가 브랜드 경험을 혁신적으로 구현해내는 역량과 동시에 조직 내 창의성과 웰빙을 중시하는 문화를 동시에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특히 디지털 매체 과잉 속에서 실제 생활 공간에서 소비자와의 접점을 창출하는 OOH 미디어의 중요성이 재조명되는 가운데, 브라보미디어는 일상적인 공간을 기억에 남는 브랜드 접점으로 전환시키는 독보적 역량을 인정받았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OOH 미디어의 성장세는 두드러지고 있다. 디지털 스크린의 확산, 데이터 기반 타기팅, 팬데믹 이후의 소비자 이동성 회복 등에 힘입어 2025년 세계 OOH 광고 지출은 전년 대비 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브라보미디어의 수상은 아시아태평양 시장 내 경쟁력을 입증하는 신호탄으로 해석된다.
브라보미디어가 수상한 또 다른 부문인 ‘최고의 조직문화’는 조직 내부의 건강성과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함께 고려하는 최근 업계 흐름과 맞닿아 있다. 높은 이직률과 창의적 번아웃 현상이 반복되는 광고업계 현실 속에서 브라보미디어는 구성원 복지와 창의적 도전을 적극 장려하는 문화를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브라보미디어 측은 임직원과 고객, 파트너 모두에게 감사를 전하며 “기존의 틀을 넘는 창의적 도전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심사위원단의 아이리스 칸(Iris Kan)과 발루아스 최(Vallois Choi)에게도 특별히 감사를 전하며 이번 수상의 협업적 성격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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