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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데코, 아프리카 루안다 신공항 광고 사업권 5년 수주

국내선 운항 개시한 ‘안토니우 아구스티뉴 네투 국제공항’, 내년 국제선 취항… 아프리카 공항 포트폴리오 19곳으로 확대

이현
이현
- 3분 걸림

세계 1위 옥외광고 기업 제이씨데코(JCDecaux)가 자회사 제이씨데코 앙골라를 통해 루안다 신공항 ‘안토니우 아구스티뉴 네투 국제공항(Dr Antonio Agostinho Neto International Airport)’의 5년 광고 독점 운영권을 따냈다. 공항 내 디지털·정적 매체 200여 면을 관리하며, 고사양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맞춤형 미디어 패키지를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신공항은 루안다 도심에서 남동쪽으로 40㎞ 떨어진 봄제수스(Bom Jesus)시에 위치한다. 연간 여객 1,500만 명, 화물 13만 t 처리 능력을 갖춘 앙골라 최대 관문으로 설계됐으며, 2024년 11월 국내선 운항을 시작했다. 국제선은 2025년 2분기 취항 예정이다. 기존 콰트루 데 페브레루 공항은 향후 비상업용·정비·훈련용 시설로 전환된다.

이번 계약으로 제이씨데코의 아프리카 공항 포트폴리오는 19곳으로 늘었다. 회사는 이미 루안다 시내에 디지털·정적 옥외 광고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며, 신공항 광고 사업을 통해 앙골라 시장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장샤를 드코 Jean‑Charles Decaux 제이씨데코 의장 겸 공동 CEO는 “급성장 중인 앙골라에서 첫 신공항 광고 파트너로 선정돼 뜻깊다”며 “프리미엄 디스플레이와 데이터 기반 솔루션으로 승객 경험을 높이고, 광고주 브랜드 가치 극대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옥외광고 업계에 따르면 앙골라는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3위 산유국이자 아프리카 7위 경제 규모를 보유, 중장기적으로 항공·물류 허브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제이씨데코는 이번 수주를 발판으로 서부·중부 아프리카 주요 거점 공항까지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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