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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윈도우, 바카디 OOH 벽화 캠페인 진행

이현
이현
- 5분 걸림

도심의 소매점 매장에 인터랙티브 경험을 제공하는 옥외광고 대행사 인윈도우 아웃도어는 '인윈도우 페인트(Inwindow Paint)'를 출시한다고 발표하였다.

인윈도우 페인트는 보행자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브랜드 벽화를 매장 공간에 제공하여, 지역 예술가와 협업으로 오프라인 공간을 독특하게 해석한 특징 있는 옥외(Out of Home, OOH ) 캔버스와 같이 만든다.

photo 인윈도우아웃도어

매장을 대형 옥외 광고 매체로 활용하는 개념을 창안한 인윈도우는 바카디 및 OMG와 협력하여 새로운 인윈도우 페인트 매체를 활용한 첫 번째 옥외 광고 캠페인을 시작하였다.

인윈도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첫 번째 인윈도우 페인트 벽화인 '바카디 리제르바 오초'를 설치 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현지 아티스트 그레고리 시프와 레이 자펫의 독특한 예술적 스타일을 선보이며 바카디 브랜드가 돋보이는 위치를 선정하여,  지역 거리 예술 컨셉을 만들었다.

이를 위해 인윈도우는 바카디 및 OMG와 직접 협력하여 캠페인에 참여할 최고의 장소와 아티스트를 선정하였다.

인윈도우 CEO 제프 코헨(Jeff Cohen)은 "업계에서 가장 창의적인 두 브랜드와 마이애미와 샌디에이고의 놀라운 거리 예술가 두 명과 함께 새로운 인윈도우 페인트 제품을 선보이는 첫 번째 옥외 광고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어 자랑스럽습니다." 라고  말했다.

또 그는 "이런 새로운 매체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발전해 갈지 기대가 됩니다. 또한 상업적인 작업을 기피하지만 상점 매장을 커다란 캔버스 삼아, 예술 작품 제작에 도전하고 싶어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인윈도우 페인트는 벽화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디지털 아티스트와도 협력하여 새로운 기술과 오래된 기술을 결합하여 매력적인 옥외 광고 경험을 제공한다.

인윈도우 페인트는 일반적으로 교통량이 많은 대형 지상 1층 매장을 대행 캔버스로 삼아 매장 쇼윈도 뒤에 디지털 예술을 접목하여 무한한 창의적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photo 인윈도우아웃도어

인윈도우 페인트 벽화에 통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에는 LED, 프로젝션, AR, 사진 캡처, 얼굴 인식, 얼굴 모핑, 모션 추적 및 제스처 기술이 망라되어 있다.

photo 인윈도우아웃도어

제프 코헨은 "저희는 고객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광고주들를 위한 특별한 공간을 제공합니다."라고 말하면서 "대부분의 디지털 및 인쇄 광고는 컴퓨터 화면에서 제작되지만, 인윈도우 페인트 제품을 통해 고객은 현지 아티스트와 협력하여 브랜드를 독창적으로 해석한 독특한 예술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창의적 협업은 예술과 상업, 하이테크와 독창적인 예술성 사이의 흥미롭고 새로운 창의적 융합을 만들어 갑니다."라고 말했다.


인윈도우 아웃도어는 2002년 설립되어, 빈 매장 공간을 옥외 광고 기회로 제공하고 있다. 인윈도우의 옥외 광고 캠페인은 매장 공간에 디지털 광고와 인쇄 광고를 결합하여, 소비자들에게 인터랙티브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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