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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R 동일본의 마스트럼, 일본 전역 기차역을 데이터 중심의 활기찬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

이현
이현
- 4분 걸림

마스트럼 (MASTRUM)은 기술의 혁신을 통해 기차역이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데이터를 중심으로 한 활발한 교류의 장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최근에는 차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며, 이를 통해 승객들의 나이, 성별 등을 추정하는 독특한 방식을 도입하였다. 이러한 접근법은 모든 참여자가 데이터 생성에 기여하는 한편, 광고판의 가시 범위 설정과 같은 새로운 시도로 인상적인 결과를 도출하고 있다.

또한 마스트럼은 기차역 승객 데이터와 설문 조사 결과를 융합하여 보다 정확한 추정치를 제공한다. 이는 광고주 또는 브랜드들이 광고 공간당 얻을 수 있는 노출(impression) 횟수를 계산할 때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일본에서 기차 내 포스터 광고는 여전히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데, 디지털 사이니지가 부상함에도 불구하고 전통적인 인쇄 포스터는 시각적 매력과 제품 매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마스트럼은 이제 광고주들이 다양한 기차 노선을 통해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차내 포스터 광고에 관한 데이터 제공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러한 서비스는 문 옆 세트부터 창문 위 배치까지 다양한 옵션을 포함하며, 도쿄 수도권 내 여러 노선에서 사용 가능하다.

마스트럼의 야심 찬 계획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기차역과 연계된 데이터 시각화의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따라서 마스트럼이 어떻게 기차역을 데이터 중심의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시키는지 지켜보면서 회기적인 변화를 주시할 필요가 있다.

마스트럼

마스트럼은 일본 최대 철도 광고 대행사 JR 동일본 기획(JR East Japan Planning)의 서비스로서, 현재 40만 개가 넘는 스크린을 보유한 일본 최고의 DOOH 광고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마스트럼은 일본내 독보적인 전문성을 바탕으로 은 데이터베이스, 차별화된 관점, 최첨단 기술을 완벽하게 통합하여 잠재고객 측정, 효과 검증, 프로그래매틱 광고 전달을 마스터하고 있다.

현재 매스트럼의 광고 캔버스는 JR 동일본 기획의 세계적 수준의 역에서 터미널과 열차 내 DOOH를 커버하고 있다. 앞으로는 행잉 포스터, 윈도우 스티커 및 상상을 초월하는 다양한 광고 형식을 포함하여 도심 DOOH와 열차 내 광고 형식을 혁신하기 위한 전략적 계획이 펼쳐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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