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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마하라슈트라주 옥외광고판 붕괴로 차량 파손, 다행히 인명피해 없어...

이현
이현
- 4분 걸림

인도 마하라슈트라주의 칼얀에서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사고가 다시 발생했다. 사하자난드 초크에서 대형 광고판이 오토바이와 승용차 위로 무너져 내렸다. 이번 사고는 평소 혼잡한 시간대인 오전 10시 30분경 발생했으며, CCTV에 포착되었다.

붕괴된 옥외광고판은 목재 프레임으로 제작된 약 4.5~6m 크기로, 주차된 차량 위로 쓰러지면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다행히 차량들은 완전히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지역 주민들은 그동안 구조물의 안전성에 대해 우려를 제기해왔으나 당국의 미온적 대응으로 이번 사고가 발생했다고 분통을 터뜨리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번 사고는 몇 달 전 가트코파르의 주유소 인근에서 발생한 광고판 붕괴로 여러 명이 사망한 비극적 사건 이후 또다시 일어난 것이다. 특히 우기철 몬순으로 인해 이러한 구조물의 안전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폭우와 강풍이 이 지역을 강타하면서 광고판의 취약성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는 상황이다.

칼얀 지방자치단체는 느슨한 감독과 불안정한 광고판이 초래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에 대한 대처 미흡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 이번에는 다행히 인명피해가 없었지만, 차량 파손 정도로 볼 때 타이밍이 조금만 달랐거나 근처에 사람이 있었다면 더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었다.

지역 당국은 이제 철저한 점검과 더욱 엄격한 규제 시행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다. 주민들의 경고와 가트코파르의 이전 치명적 사고는 공공 안전을 위한 선제적 접근의 시급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칼얀 사고 이후 시 당국은 불안전한 광고판에 대한 단속을 약속했다.

특히 이전에 위험하다고 신고된 광고 구조물을 중심으로 도시 전역의 광고판을 점검하고 안전 조치를 취하는 즉각적인 조치가 예상된다. 이는 또 다른 아찔한 사고가 실제 참사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다.

몬순이 마하라슈트라주를 계속 강타하는 가운데, 인프라 취약성 해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칼얀 광고판 붕괴 사고는 방치의 결과와 인명 및 재산 보호를 위한 vigilant한 유지보수와 감독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는 경각심을 주고 있다.

뭄바이 빌보드 붕괴사고로 본 인도 옥외광고 업계의 문제점
이 사건을 단순히 자연 현상으로 치부하는 것은 근본적인 문제를 간과하는 것입니다. ”부러져 가는 나뭇가지에 앉은 까마귀”라는 인도 속담이 이 상황에 적절합니다. 폭풍은 원인이 아니라 마지막 트리거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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