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Z 플립 5, 아르헨티나 옥외광고 캠페인

옥외광고 캠페인의 위치 선정은 대행사 관계자의 개인적인 경험 또는 추천이 아니라, 옥외광고 데이터 솔류션 전문업체인 태그파이의 수요측 플랫폼(DSP)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현

2023-10-24 - 3분 걸림

세계적인 모바일 기기 판매 브랜드인 삼성전자는 아르헨티나 시장을 사로잡기 위해 8월과 9월에 모션 크리에이티브를 활용하여 갤럭시 Z 플립 5를 홍보하였다. 이번 옥외광고 캠페인은 디지탈 옥외광고(Digital Out of Home, OOH) 광고를 전략적으로 활용하여 아르헨티나 소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선택한 DOOH 매체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위치한 아바스토 쇼핑몰 근처의 팔레르모 지역에 전략적으로 배치된 대형 LED 옥외광고 매체이다. 또한 아르헨티나 노이퀜 주에 위치한 DOOH 매체도 캠페인에 포함되었다.

한가지 특이한 점은 이번 옥외광고 캠페인의 위치 선정은 대행사 관계자의 개인적인 경험 또는 추천이 아니라, 옥외광고 데이터 솔류션 전문업체인 태그파이의 수요측 플랫폼(DSP)을 통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광고 효과 가능성이 가장 높은 타겟 고객과 옥외광고 매체의 위치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룰 수 있었다.

이 캠페인의 배경이 된 창의적인 크리에이티브는 통신 및 전자 산업의 두 거인인 모비스타(Movistar)와 삼성의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옥외광고 동영성 컨텐츠는 새로운 모바일 디바이스의 수많은 기능과 이점을 강조하여 보행자와 지나가는 차량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는 역동적이고 관련성 있으며 매력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DOOH의 힘을 보여주었다.

삼성전자는 이번 옥외광고 캠페인 기간 동안 5,576회의 노출(impression)과 1,537,599회의 임팩트(impact)를 달성하는 이번 DOOH 캠페인의 결과는 놀라워 했다고 전해진다. 이러한 성공은 태그파이가 제공하는 강력한 측정 기능 덕분에 가능했으며, 이를 통해 삼성은 캠페인의 실제 도달 범위와 영향력을 측정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