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미터 높이의 슈퍼볼 열기: 팬듀얼, 매닝 형제 활용한 대규모 옥외광고 캠페인 화제


스포츠 플랫폼 팬듀얼(FanDuel)의 슈퍼볼 캠페인 ‘킥 오브 데스티니 3: 페이튼 대 엘리(Kick of Destiny 3: Peyton vs. Eli)’가 미국 뉴올리언스의 중심부를 화려하게 수놓으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NFL의 전설적인 형제 선수인 페이튼 매닝(Peyton Manning)과 엘리 매닝(Eli Manning)을 내세워, 뉴올리언스 엔터지 빌딩(Entergy Building) 외벽을 거대한 옥외광고판으로 탈바꿈시켰다. 이 건물은 높이 150피트(약 46미터), 폭 130피트(약 40미터)에 달하며, 도시 중심부에서 단연 돋보이는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이 광고는 챔피언스 스퀘어(Champions Square), 시저스 슈퍼돔(Caesars Superdome), 그리고 고속도로에서도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전략적인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팬듀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뉴올리언스 전역의 디지털 전광판, 벽면 광고, 포스터 등 다양한 옥외 광고 매체를 활용하며 슈퍼볼 시즌에 맞춰 강력한 마케팅 공세를 펼치고 있다.
팬듀얼은 지난 몇 년간 로브 그롱카우스키(Rob Gronkowski)의 ‘킥 오브 데스티니’ 시리즈로 큰 화제를 모았던 전례를 바탕으로, 올해는 매닝 형제 간의 유쾌한 대결 구도를 내세워 팬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슈퍼볼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팬듀얼은 뉴올리언스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옥외광고로 슈퍼볼 열기를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 챔피언스 스퀘어를 지나거나 멀리서라도 이 거대한 광고를 본다면 누구든 시선을 뗄 수 없을 것이다. 뉴올리언스를 방문한다면 639 로욜라 애비뉴(Loyola Avenue)에서 직접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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