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뉴욕 지하철 바워리역을 팝스타 팬들의 성지로 만들다.
뉴욕의 지하철 광고가 새로운 차원으로 도약했다.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와 소니 일렉트로닉스가 손잡고 2024년 최고의 옥외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사용되지 않던 보워리 역이 'O 라인'으로 변신해 팬들과 인플루언서들의 핫스팟이 됐다. 보라색으로 꾸며진 역사에는 맞춤 제작된 열차가 들어섰고, 거울 셀피월, 링크버즈 청취 스테이션, 타로카드 리딩 테이블 등 다채로운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로드리고의 음악 세계와 소니의 최첨단 오디오 기술을 융합했다. 동시에 MTA의 OMNY 시스템 전환을 앞두고 마지막 커스텀 메트로카드를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지하철역을 팝업 원더랜드로 탈바꿈시킨 이 혁신적인 캠페인은 뉴욕의 활기찬 문화와 창의적인 옥외 광고의 힘을 보여줬다. 향수를 자극하면서도 최신 기술을 선보인 이번 행사는 지하철 광고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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