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데코, 친환경 도시 모빌리티로 스마트시티 주도
세계 최대 옥외광고 기업 제이씨데코가 도시 모빌리티와 지속가능성 분야에서 혁신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60년의 역사와 80개국 진출이라는 성과를 바탕으로, 제이씨데코는 이제 혁신적인 스트리트 퍼니와 교통 솔루션의 대명사가 되었다.
제이씨데코의 도시 모빌리티에 대한 선구자적 접근은 2002년 자전거 공유 프로그램 도입으로 시작됐다. 이후 노르웨이에서 일본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 70개 도시로 이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이 프로그램은 출퇴근자와 레저 이용자 모두를 위해 24시간 저렴한 가격으로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게 한다. 8억 건 이상의 대여와 20억 킬로미터 주행이라는 놀라운 수치가 이 벤처의 성공을 입증하고 있다.
제이씨데코의 커뮤니케이션 이사인 알베르 아스라프는 "2003년 비엔나에서 첫 자전거 공유 시스템을 도입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도시에서 자전거의 귀환이 어떤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자전거는 도시 교통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약속을 바탕으로 제이씨데코는 버스 정류장 디자인에서도 혁명을 일으키고 있다. 회사는 두 가지 혁신적인 모델을 개발했다. 하나는 81%의 목재 등 바이오 소재로 만들어 환경 영향을 절반으로 줄인 정류장이다. 다른 하나는 유리, 목재, 금속 등 재활용 자재로 만들어 89%의 높은 재활용률을 자랑하는 업사이클링 정류장이다.
이 새로운 디자인은 환경 영향을 줄일 뿐만 아니라 첨단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일부 정류장은 주변 온도를 7-8°C 낮출 수 있어 폭염 시 relief를 제공한다. 또 다른 정류장은 고성능 공기 정화 시스템을 갖춰 대기오염에 대응한다.
이러한 혁신적인 디자인은 이미 배치 준비가 완료됐지만, 광범위한 도입은 공공 조달 과정에 달려 있다. 제이씨데코는 생산 규모가 확대되면 비용이 감소해 전 세계 도시들이 이러한 친환경 옵션을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아스라프 이사는 지속가능한 변화를 추진하는 데 있어 공공 조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프랑스 GDP의 8-10%, 약 2,500억 유로가 공공 지출이라고 지적하며,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최선의 결과를 보장하기 위해 재정적 고려사항과 함께 사회적, 환경적 기준을 선정 과정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도시 지역이 환경 문제와 씨름하는 가운데, 제이씨데코의 혁신적인 솔루션은 지속가능한 도시 생활의 미래를 엿볼 수 있게 한다. "르 몽드 누보" 포럼에서 아스라프 이사는 제이씨데코의 모빌리티와 환경 전환을 위한 활동을 소개했다. 이는 지속가능하고 접근성 높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제이씨데코가 동원하는 도구들, 즉 자전거 공유 시스템과 미래의 도시 가구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주제를 다루는 기회가 되었다.
제이씨데코의 이러한 혁신은 도시 환경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기후변화와 도시화가 가속화되는 현 시점에서, 이러한 친환경 솔루션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제이씨데코가 어떤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지, 그리고 이것이 우리의 도시 생활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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