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 4만 명이 지나는 다중 교통 허브, 옥외광고 랜드마크로 변화하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중심업무지구(CBD, Central Business District)에 새로운 옥외광고 랜드마크가 등장했다. 코그니티브 미디어는 ‘켄달 터널 이머시브 존 (Kendal Tunnel Immersive Zone)’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이 공간은 MRT역, 통근열차역, 경전철(LRT)역, 그리고 시내버스를 연결하는 다중 교통 허브에 위치하고 있다. 하루 4만 명 이상의 유동인구가 이곳을 지나고 있어 광고주들에게는 대규모 유동인구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길이 30미터에 달하는 켄달 터널은 단순한 보행자 통로를 넘어선다. 최신 LED 스크린과 스타일리시한 라이트박스, 테마 벽면, 창의적인 설치가 가능한 거대한 배경화 등으로 구성된 특별한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프로젝션 맵핑과 증강현실(AR) 기술이 결합된 시각적 요소와 사운드가 추가되어 오감을 자극하는 몰입형 경험을 제공한다.
켄달 터널의 강점은 단순한 시청을 넘어서 직접적인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다. 브랜드들은 이 공간에서 소비자와 직접 교류할 수 있는 현장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으며, 높은 참여율을 기대할 수 있다. 하루 수만 명이 지나는 이곳은 광고주들에게 높은 주목도를 보장하며 경쟁이 치열한 광고 시장에서 눈에 띄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최초로 이 특별한 공간에서 광고 캠페인을 진행한 인도네시아의 주요 온라인 투자 플랫폼인 아자이브(Ajaib)의 혁신적인 접근은 앞으로 자카르타 옥외광고(OOH) 시장의 흥미로운 발전을 예고하고 있다.
브랜드들이 잊지 못할 인상을 남기길 원한다면, ‘켄달 터널 이머시브 존’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창의성과 기술, 그리고 상호작용이 결합된 이 역동적인 공간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활기찬 도시 중 하나인 자카르타에서 광고의 미래를 대표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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