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교통광고 매체 활용한 옥외광고 캠페인 진행

이현

2024-03-21 - 4분 걸림

말레이시아에서는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서는 대중교통의 이용률 상승 확인되었다. 이러한 현상은 말레이시아 국가 경제가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시사하며, 기업들에게 새로운 마케팅 기회를 제공한다.

말레이시아 교통부 앤서니 로크 (Anthony Loke) 장관의 발표에 따르면, 2023년 현재 Rapid Rail 서비스(라이트레일, 지하철, 모노레일 포함)의 일간 승객 수가 80만 명을 초과하였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의 최고 일간 승객 수인 79만 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대중교통 시스템 사용량의 증가를 분명하게 입증한다.

이러한 변화는 특히 브랜드 및 기업들에게 주목할 만한 기회를 제공한다. 대중교통 시설은 타겟 마케팅을 위한 이상적인 장소로 작용하며, 많은 승객들이 역에서 또는 차내에서 보내는 시간 동안 다양한 광고에 노출된다.

GXBank가 운영 중인 주목할 만한 보라색 지하철 전동차를 이용한 창의적인 광고 전략은 매일 수백만 명의 잠재 고객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길 수 있다. 대중교통의 이용률 상승은 시민들 또는 통근자들에게는 더욱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여행 옵션을, 기업들에게는 가치 있는 광고 기회를 제공하는 긍정적인 순환 구조를 생성한다.

대중교통 이용자 수의 지속적인 증가는 앞으로도 지하철역 및 교통 광고 매체를 이용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광고 방식이 등장할 것임을 예시한다. 따라서 지하철 플랫폼에서 대기하는 동안 주변 환경을 관찰해보면, 주변이 잠재 고객으로 가득 차 있으며 그 중 하나가 바로 다음 비즈니스 기회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