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오차드 역에서 만나는 아마존 프라임의 새로운 옥외광고 캠페인
옥외광고의 미래는 더욱 밝아지고 있다. 기술 발전과 함께 더욱 혁신적인 광고가 가능해졌으며, 소비자들의 요구도 변화하고 있다. 이제 광고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가 아닌,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경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퇴근길 지하철에서 반복되는 풍경에 지루함을 느끼는 승객들에게 희소식이 있다. 싱가포르의 TEL 오차드 역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이제 색다른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이는 아마존 프라임이 옥외광고 미디어 회사인 아시아레이와 함께 선보인 새로운 옥외광고 캠페인 덕분이다.
아마존 프라임은 싱가포로 메트로 오차드 역 전체를 아마존 프라임의 테마파크로 탈바꿈시키는 옥외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아마존 프라임의 옥외광고는 단순한 시각적 효과를 넘어 승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독특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광고는 브랜드의 정체성과 가치를 공간에 구현하며 옥외광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과거 단순 노출에 의존했던 방식에서 벗어나, 소비자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경험형 광고'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이러한 전략은 전통적인 광고 방식에 식상함을 느끼는 MZ세대를 겨냥할 때 효과적이다. 신선한 접근 방식은 SNS에서 공유하고 싶은 콘텐츠로 자리 잡으며 2차 바이럴 효과까지 불러일으켰다. 실제로 이 광고는 인스타그램에서 수많은 해시태그와 함께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옥외광고의 미래는 더욱 밝아지고 있다. 기술 발전과 함께 더욱 혁신적인 광고가 가능해졌으며, 소비자들의 요구도 변화하고 있다. 이제 광고는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가 아닌,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경험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브랜드들도 이러한 변화에 동참할 준비를 해야 할 때다. 아마존 프라임 캠페인 처럼 거창한 설치물이 아니더라도 소비자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수 있는 작은 아이디어부터 시작할 수 있다. 브랜드가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경험으로 바꾸어 전달하는 여정을 지금 시작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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