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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의사결정권자를 타겟으로 하는 국제공항 광고

이현
이현
- 5분 걸림

팬데믹 이후 대면 회의가 재개되고 비즈니스 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국제공항은 B2B 광고의 핫스팟이 되고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여행 협회는 현재 2024년까지 비즈니스 여행 지출이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북미 지역은 지난 한 해 동안 출장 지출이 47% 증가하면서 급격한 회복세를 보였으며, 이는 비즈니스 의사결정권자의 관심을 사로잡으려는 B2B 기업에게 유리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기업의 무려 65%가 올해 사이버 보안 지출 예산을 늘릴 것이라고 답할 정도로 사이버 보안은 조직 데이터를 보호하는 데 주력하는 분야이다. 기업 경영에 복잡성과 데이터 양이 증가함에 따라 조직의 45%는 사이버 보안 전문 지식이 부족하다는 우려를 표명하였다. 미국에만 총 17,000개의 SaaS 기업이 있는 상황에서 사이버 보안 기업은 기업 의사 결정권자인 기업 임원들 대상으로 효과적인 마케팅하는 것이 중요한 시점이 되었다.

미국 올랜도에 본사를 둔 Threatlocker는 회의 및 컨벤션 여행객을 전략적으로 타겟팅하기 위해 올랜도 국제공항에 광고를 진행함으로써 이러한 트렌드를 활용하고 있다. 알려지지 않은 애플리케이션 취약성을 완화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으로 유명한 Threatlocker는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올랜도의 막대한 컨벤션 유치를 활용하고 있다. 2022년에만 100개 이상의 컨벤션이 개최되었던 올랜도는 Cvent가 선정한 미국 최고의 컨벤션 및 무역 박람회 개최지로 인정받는 도시이. 이러한 방문객의 주요 진입 지점 역할을 하는 올랜도 국제공항은 급증하는 비즈니스 전문가들을 타겟으로 옥외광고 캠페인을 진행하는 완벽한 위치이다.

미국 여행 협회의 데이터에 따르면 출장자 10명 중 8명은 향후 6개월 이내에 컨퍼런스 또는 무역 박람회에 참석할 계획이라고 한다. 그래서 Threatlocker은 "직원들이 보안에 구멍을 내고 있습니까?"와 같은 주요 헤드라인으로 사이버 위험이 높아진 비즈니스 환경에서 올랜도 국제공항을 방문하는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직접적인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올랜도 국제공항, 제이씨데코

그리고 미국 서부에서 선두주자인 구글은 디지털 스펙터클을 활용하여 여행객들에게 왜 구글이 1위인지 상기시키고 있다. 연간 7,300만 명의 승객이 이용하는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의 방대한 오디언스를 타겟으로 하고 있다.

핵심 고객층에 대한 노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구글은 비즈니스 여행객이 자주 찾는 것으로 알려진 델타 스카이 클럽과 같은 라운지 근처 광고매체를 부킹하였다.

구글은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주요 공항에 광고를 게재함으로써 미국 내 대기업의 주요 의사 결정권자와 직접 연결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제이씨데코

기업 및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이거나 단순히 고객을 늘리는 것이 목표이든,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는 것이 목표이든, 국제공항 광고 매체는 비즈니스 여행객에게 다가가고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최고의 매체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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