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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씨데코 마카오, 마카오국제공항 광고 독점계약 10년 연장

이현
이현
- 4분 걸림

세계 최대 옥외광고 기업인 제이씨데코(JCDecaux) 마카오는 최근 마카오국제공항과의 독점 광고계약을 10년 연장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 갱신으로 JCDecaux는 마카오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앞서  제이씨데코는 마카오에서 15년 기간의 스트리쳐 퍼니쳐 옥외광고 미디어 운영 및 관리 계약을 체결했다. 중국 본토 공항들과의 계약까지 더해  제이씨데코는 8600만 인구가 거주하는 세계 최대 경제권 중 하나인 광둥-홍콩-마카오 대만구(大灣區) 지역에서 강력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


제이씨데코, 마카오 버스쉘터 15년 광고 사업권 획득
제이씨데코는 마카오 전역의 150개의 버스 쉘터와 150개의 도시 정보 패널(City Information Panel ; CIP)의 전체 물량에 대한 15년 독점 계약을 체결하였다.

제이씨데코 마카오는 2003년부터 마카오국제공항의 광고 판매 사업권을 가졌다. 이번 신규 계약에 따라  제이씨데코는 디지털화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솔루션, 공항 맞춤형 제품을 배치해 공항 서비스와 이용객 경험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광고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향후 마카오 공항 광고 사업의 성장은 디지털화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원칙 강화를 통해 이뤄질 전망이며, 이를 통해 광고주들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샤를 드코  제이씨데코 집행이사회 의장 겸 공동 CEO는 "21년간의 오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마카오국제공항공사로부터 다시 한 번 선택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계약은  제이씨데코의 전문성과 광고주들에게 혁신적이고 높은 수준의 (high-quality)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수한 서비스 제공에 대한 우리의 노력이 마카오국제공항공사로부터 인정받은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10년 그리고 그 이상 동안 성장과 혁신을 촉진하는 강력한 플랫폼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제이씨데코 마카오는  제이씨데코 본사가 80%, HN그룹이 20%의 지분을 보유한 합작법인이다. 이번 계약은 경쟁 입찰을 거쳐 체결됐으며, 2024년 7월 1일부터 발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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