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데코 남아공, 전통적인 옥외광고 미디어를 재정의하다.

이현

2024-11-01 - 3분 걸림

제이씨데코 (JCDecaux) 남아프리카공화국은 브루탈 프루트 스프리처(Brutal Fruit Spritzer)를 위한 새로운 옥외광고를 선보였다. 이번 광고는 여름과 연말 시즌을 겨냥하여 조 퍼블릭(Joe Public) 과의 협업으로 개발되었으며, 브랜드의 '리퀴드 럭셔리'라는 콘셉트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이 광고는 윈니 만델라 드라이브와 메인 로드의 교차로에 전략적으로 설치되어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효과적으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인기 있는 레스토랑, 유흥가, 주류 판매점 등이 밀집된 이 위치는 브랜드의 주요 타깃 고객인 트렌디한 소비자들에게 높은 가시성을 제공한다.

제이씨데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대변인은 "혁신은 단순히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기존 것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해석하는 것"이라며, "우리 팀은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클라이언트의 요구사항인 '리퀴드 럭셔리' 콘셉트를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번 옥외광고의 디자인 요소는 도시 경관 속에서 눈에 띄는 시각적 효과를 만들어냈다. 브루탈 프루트 스프리처는 이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목표 고객층의 구매 의도를 자극하고자 한다. JCDecaux 측은 "우리는 좋은 아이디어를 체계적으로 실행하며 적절한 플랫폼과 위치를 고려한다"고 강조했다.

제이씨데코와 조 퍼블릭(Joe Public) 그리고 브루탈 프루트 스프리처 간의 이번 협업은 옥외광고가 강력한 브랜드 경험을 창출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소비자들은 도시 속에서 이 혁신적인 광고물을 통해 여름 축제 시즌에 맞춰 '리퀴드 럭셔리'를 떠올릴 수 있게 된다.

이번 캠페인의 성공은 디지털 시대에도 전통적이 옥외광고 미디어의 지속적인 관련성과 효과성을 잘 보여준다. 창의성, 전략적 배치, 소비자 행동 이해를 결합함으로써 브랜드는 광고 이후에도 오래 기억되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