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과 함께하는 8비트 모험, 지금 참여하세요.
VAST 빌보드와 크리에이티브 에이전시 앤토니&메이츠가 손을 잡고 빌보드 광고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했다. '빌은 지루해(Bill Is Bored)'라는 캠페인을 통해 전통적인 옥외광고 미디어를 고객 상호작용 경험으로 전환시킨 것이다.
이 캠페인은 오클랜드, 타우포, 네이피어를 비롯해 남섬 전역에서 진행되고 있다. 주인공은 '빌'이라는 8비트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지루함을 달래줄 것을 요청한다.
시청자들은 billisbored.com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빌의 여정에 참여할 수 있다. 빌이 요리할 수 있는 음식을 제안하거나, 입양할 수 있는 반려동물을 추천하고, 심지어 칭찬을 해줄 수도 있다. 또한 다음 빌보드 메시지에 대해 투표할 수 있어, 이 형식에 새로운 방식으로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캠페인의 결과는 주목할 만하다. 단 한 달 만에 4,860회 이상의 웹사이트 방문이 있었고, 1,930명의 사용자가 양식 제출을 통해 전환되어 40%의 전환율을 기록했다. VAST의 브랜딩을 초기에 자제함으로써 이 캠페인은 호기심을 자극하고 빌보드를 더 깊은 디지털 참여의 관문으로 탈바꿈시켰다.
VAST 빌보드의 성장 전략 책임자인 게리 로즈워른은 캠페인의 성공에 대해 "우리의 목표는 빌보드가 브랜드 인지도 이상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의미 있는 참여와 측정 가능한 행동을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했죠."라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빌보드에서 웹사이트로 이어지는 빌의 여정은 옥외광고가 디지털 상호작용과 결합될 때의 힘을 보여줍니다. 이 결과는 창의성이 어떻게 전통적인 매체를 강력한 연결 도구로 전환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은 옥외광고가 어떻게 잠재 고객의 관심을 끌고, 상호 연결을 구축하며, 온라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빌보드가 디지털 채널과 효과적으로 협력하여 멀티채널 마케팅의 핵심 부분이 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VAST 빌보드는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본사를 둔 옥외광고 회사이며, 지역 사회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옥외 광고 기회를 제공하여 뉴질랜드 내 전통적인 그리고 디지털 옥외광고의 접근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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