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아시아, 인카 태블릿으로 여행 중 브랜드 메시지 강화
캐피털 A(Capital A)의 여행 미디어 부문인 에어아시아 미디어(AirAsia Media)가 광고 솔루션 제공업체 줌플레이 테크놀로지스(Xoomplay Technologie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에어아시아 라이드(AirAsia Ride) 차량에 인카(in-car) 태블릿을 도입해 브랜드가 효과적으로 소비자에게 도달할 수 있는 광고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에어아시아 미디어, 에어아시아 라이드, 줌플레이 테크놀로지스 간에 체결된 것으로, 최근 쿠알라룸푸르에서 마헥 샤(Mahek Shah) 에어아시아 미디어 총괄, 라마나탄 A.M.N 티아가라잔(Ramanathan A.M.N Thiagarajan) 무브(MOVE) 최고재무책임자 겸 에어아시아 라이드 대표, 크리스티안 테오(Christian Teo) 줌플레이 테크놀로지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서명식이 진행됐다.
마헥 샤 에어아시아 미디어 총괄은 “에어아시아 미디어는 항상 브랜드가 적절한 대상과 효과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을 모색하고 있으며, 이번 줌플레이와의 협업을 통해 에어아시아 라이드에 인카 태블릿 광고를 도입하게 돼 기쁘다”며 “이는 단순한 항공기 내 광고를 넘어, 공항을 오가는 여정 속에서도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광고주에게 일관된 노출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솔루션은 캐피털 A의 여행 생태계 전반에 걸쳐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가능하게 하며, 에어아시아 미디어의 다양한 접점에서 광고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라마나탄 무브 최고재무책임자 겸 에어아시아 라이드 대표는 “이번 협업은 승객의 여행 경험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파트너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목표에서 출발했다”며 “이제 승객들은 차량 이동 중에 큐레이션된 콘텐츠와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으며, 광고주는 말레이시아 주요 도시의 고정된 관심을 가진 고객층에 효과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크리스티안 테오 줌플레이 테크놀로지스 대표는 “에어아시아 라이드와 에어아시아 미디어와의 협력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협업은 브랜드가 높은 가치의 소비자와 연결될 수 있는 강력한 채널을 열어줄 뿐만 아니라, 승객의 경험 또한 흥미로운 콘텐츠를 통해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라고 평가했다. 이어 “우리는 브랜드가 도달 범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어아시아 미디어는 이번 인카 광고 솔루션 외에도 무브 앱 내 광고, 에어아시아 항공기 내 미디어 등 동남아 전역의 여행 생태계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기반 광고 솔루션을 포괄적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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