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NTT 도코모, 덴츠, 하쿠호도 DY 미디어 파트너, 라이브보드가 힘을 합쳐 일본 DOOH 시장 성장 촉진

일본 NTT 도코모, 덴츠, 하쿠호도 DY 미디어 파트너스, 라이브 보드가 협력하여 NTT 도코모와 덴츠가 공동으로 설립한 라이브보드에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일본 내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디지털 옥외광고(DOOH, Digital Out of Home) 시장의 확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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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조건에는 거래 완료 시 현금 1억 달러가 지급되며, 3년간의 직원 고용 유지 및 최대 2,500만 달러의 성과급 지급 계획이 포함되어 있다고 알려 졌다.

옥외광고는 옥뉴스ㅣ세계옥외광고협회이현

2019년 2월 NTT 도코모와 덴츠가 합작 투자하여 설립한 라이브보드는 일본 옥외광고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데 앞장서 왔다. 특히 라이브보드는 특정 시간에 특정 장소에서 광고를 보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사람 수를 기반으로 한 '노출 수(VAC)' 모델을 활용하여 혁신적인 광고 게재 및 과금 모델을 구현해왔다.

NTT 도코모, 덴츠, 하쿠호도 DY 미디어 파트너스, 라이브 보드의 협업은 일본 옥외광고 업계 전반의 OOH 관리 지표를 표준화하기 위한 것다. 이들의 목표는 텔레비전, 디지털 및 DOOH 전반에 걸쳐 통합 지표를 사용하여 광고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

전국 51,700여 개에 달하는 독자적인 네트워크와 3,000만 명 이상의 월간 활성 사용자(MAU)를 보유한 라이브보드는 일본 최대 통신사인 NTT 도코모의 빅데이터를 옥외광고와 대중교통 매체와 통합하는 선구적인 역할을 해왔다. 이러한 통합을 통해 인구통계를 기반으로 한 타겟팅 광고가 가능해졌으며, 이는 기존의 전통적인 옥외광고 미디어에서는 달성하기 어려운 성과로 평가 받고 있다.

전 세계 OOH 시장은 통합 지표를 기반으로 프로그래매틱 OOH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파편화된 미디어 환경이 특징인 일본 OOH 시장은 표준 지표를 표준화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 라이브보드는 NTT 도코모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새로운 지표를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표준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덴츠와 하쿠호도 DY 미디어 파트너는 라이브보드의 데이터를 자사의 광고 기획 툴에 통합하여 TV, 디지털, DOOH를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 제공을 위한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이번 협력은 광고주들이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통합된 OOH 관리툴을 개발하는 데 있어 일본 옥외광고 업계를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투자에 대한 각 사의 입장은 다음과 같다.

NTT 도코모: "이번 협업을 통해 TV, 디지털, DOOH를 아우르는 통합 미디어 플래닝이 가능한 세상을 실현하여 OOH 시장 확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덴츠: "우리는 세 가지 미디어 유형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 이니셔티브에 하쿠호도 DY 미디어 파트너를 추가함으로써 이러한 노력을 업계 전반으로 확대하고자 합니다."

하쿠호도 DY 미디어 파트너스: "서비스형 광고(AaaS) 모델을 활용하여 광고 효과를 시각화하고 극대화함으로써 광고 부문의 혁신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라이브 보드: "이번 계약은 우리 회사뿐만 아니라 일본 옥외광고 업계 전체에 중요한 진전을 의미합니다. OOH 산업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국내 광고 분야의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결론적으로 NTT 도코모, 덴츠, 하쿠호도 DY 미디어 파트너스, 라이브보드의 협력은 옥외광고 관리 지표를 통합 및 표준화하고, 광고 효과를 위한 최적화된 운영 계획을 수립하며, 일본 OOH 시장 확대에 기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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