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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보드, 일본 내 9개 공항에서 '공항 광고 네트워크' 구축 완료

이현
이현
- 4분 걸림

일본 라이브보드 주식회사는 최근 가고시마공항과 나하공항에 설치된 총 10개의 DOOH(Digital Out of Home) 스크린을 '라이브보드 마켓플레이스(Liveboard Marketplace)'와 시범 연동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연동된 디지털 스크린들은 전일본공수무역(ANA트레이딩)이 일본 내 9개 공항에서 운영 중인 '공항 다이내믹 애드 비전'의 일부다.

이번 네트워크 연동으로 기존의 광고 노출 기간과 빈도 지정 방식에 더해, NTT 도코모의 위치 데이터 및 분석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판매 모델이 도입되었다. 이를 통해 광고주는 각 공항 내 유동인구와 시청자 수를 추정하고, 실제 광고를 본 것으로 추정되는 인원을 기반으로 한 노출(VAC) 판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그리고 앞으로 공항 광고 시장의 디지털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보이며, 정확한 타겟팅과 효과적인 광고 집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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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C(Visibility Adjusted Contact, 가시성 조정 접촉)는 실제 가시성과 관여도에 기반하여 광고의 실제 영향력을 측정하여 라이브보드가 제공하는 지표입니다.‌
라이브보드

‌라이브보드의 '공항 다이내믹 애드 비전'은 각 공항 출발 로비와 보안 검색대 통과 후 주요 지점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레저 및 비즈니스 여행객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 지난 2023년 8월 하네다공항 12개 스크린을 시작으로 연동이 진행되었으며, 이번 가고시마공항과 나하공항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포함해 총 22개 스크린이 라이브보드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연결된다.

현재 일본 내 9개 공항에 총 46개 스크린을 보유한 '공항 다이내믹 애드 비전'은 향후 다른 공항들과의 연동도 계획 중이라고 라이브보드 측은 밝혔다.

공항 다이내믹 애드 비전 상세 정보

전일본공수무역이 개발한 이 네트워크는 일본 전역의 공항 디지털 사이니지를 연결하여 9개 공항에서 총 46개의 디지털 스크린에 광고를 표출할 수 있다.

시작일은 2024년 6월 10일(월) 부터 이며, 이 네트워크에 연동된 디지털 미디어로는 가고시마공항 '공항 다이내믹 애드 비전 가고시마'와 나하공항 '공항 다이내믹 애드 비전 나하'가 있다. 가고시마공항에는 65인치 세로형 6개 스크린이, 나하공항에는 65인치 세로형 4개 스크린이 각각 설치되어 있으며, 두 공항 모두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표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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