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라이브보드, 옥외광고 미디어 상위 30개 순위 발표
라이브보드는 일본의 통신 기업인 NTT 도코모가 개발한 '도코모 센스(docomo Sense™)'라는 오디언스 인텔리전스 엔진과 '도코모 데이터 스퀘어(docomo data square®)'라는 데이터 분석 플랫폼, 그리고 다른 분석 도구들을 활용하여, 일본 내에 위치한 상위 30개의 라이브 보드 스크린 순위를 선정하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최근에 발표하였다.
이번 새로운 솔루션은 택시를 자주 이용하는 성향이 높은 시청자들의 행동 패턴과 그들의 위치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이를 위해 라이브보드는 라이브보드 네트워크의 일부인 전국 약 110개의 옥외 비전에서 '택시 이용률이 높은' 비전의 순위를 매겼다. 이는 택시 이용률이 높은 지역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여, 그 지역의 특성을 더욱 세밀하게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었다.
이번 조사에서 도출된 결과를 보면, 후쿠오카현 텐진 지역이 1, 2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홋카이도, 그 외 지방 도시가 그 뒤를 이었다. 전국 110여 개의 옥외 비전을 분석한 결과, 후쿠오카현 텐진의 CS 비전이 1위를, 후쿠오카현 텐진의 다이산 니시도리 빌딩이 2위를, 홋카이도 삿포로의 와타나베 빌딩이 3위를 차지하였다.
이로써, 후쿠오카 시내와 하카타/텐진 지역의 대부분 라이브 보드 비전이 상위 10위 안에 들어갔으며, 이는 이 지역이 전철과 버스 외에 택시를 주로 이용하는 지역임을 알 수 있다. 또한, 일본의 대도시인 도쿄에서는 롯폰기의 비전이 상위 10위 안에 들어갔다.
이런 결과들은 최근 한 달간 택시 이용 시 간편결제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택시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얻어진 것다. 이 설문조사는 전국의 약 110개 지점의 라이브 보드 옥외 전광판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조사 데이터는 도코모 데이터스퀘어®에서 제공 받았다. 이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3년 9월 기준으로 라이브보드의 순위가 결정되었다. 이런 결과들은 NTT 도코모에서 제공한 것입니다.
라이브보드는 일본 최초로 OOH에서 노출 기반(VAC, Viewable Ad Count) 광고 전송을 실현한 기업이다. 시민들의 이동 패턴이 변화하기 쉬운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그 시간, 그 장소, 그 특정 광고에 대한' 예상 시청자 수를 기반으로 실제 상황에 맞춰 광고 게재 및 과금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또한 일본 최대 통신사인 NTT 도코모의 빅데이터와 옥외, 실내, 전철, 역사 OOH 광고 등 일본 전역의 다양한 디지털 OOH를 포함하는 자체 네트워크를 결합하여 기존 OOH로는 불가능했던 성별, 연령별 타겟팅 등 개인 맞춤형 광고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잠깐 아래 글 보고 가세요^^
- '스팸' 또는 '정크' 메일함에 있는 '옥뉴스' 구하고, 항상 안전하게 뉴스레터 구독하는 방법
- 옥뉴스 주위 분들에게 권유 하기 링크 https://oohnews.co.kr/ognyuseu-gudoghagi
- '기사' 보고 나의 의견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