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광고의 힘, 글로벌 'All Eyes on Bus' 연구 보고서 발표

글로벌(Global)은 최근 북아일랜드의 버스 광고 효과 측정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제공하는 연구 ‘All Eyes on Bus’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버스 광고가 여전히 집 밖에서 잠재 고객과 접촉하는 접점으로써 추가 행동을 유발하는 데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이현

2024-06-26 - 4분 걸림

이번 연구에 따르면, 버스는 여전히 사회의 일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10명 중 7명이 지역 버스를 소중히 여기고, 많은 사람들이 이를 '필수적', '도움이 되는' 대중 교통 수단이라고 묘사했다. 이는 버스 광고에 대한 이용 승객 및 시민들의 신뢰성을 높여 브랜드 광고의 가장 신뢰받는 형태 중 하나임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진행된 글로벌의 ‘Thinking Outside the Bus’ 연구에 이어, 오늘날 변화된 사회에서 버스 이용객의 변화에 대해 알려주고 있다. 하이브리드 근무와 같은 대대적인 변화가 일상적인 루틴 변화를 가속화했음에도 불구하고, ‘All Eyes on Bus’ 연구는 응답이 주 중 모든 요일에 고르게 분포되었으며 화요일(34%)과 수요일(34%)에만 약간 높게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북아일랜드의 원격 근무 비율이 영국과 아일랜드의 다른 지역보다 낮다는 보고와 일치한다.

‘All Eyes on Bus’ 개념에 대해 글로벌 북아일랜드의 마케팅 매니저인 라이언 호이는 "지난 3월, 우리는 버스 광고의 실제 효과를 테스트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이는 단순히 우리 자신을 교육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광고주들에게 버스 광고가 현대 관객에게 도달하고 참여시키며 상호작용하는 효과를 교육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은 벨파스트와 데리 전역에서 다중 포맷 버스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대중의 반응은 매우 좋았다. 사람들이 모바일용 마이크로사이트에 접속해 글로벌의 버스 광고 캠페인을 목격한 사례를 기록했다. 글로벌은 이런 결과를 마이크로사이트의 구글 애널리틱스 데이터와 결합하여 맞춤형 노출 고객 정보 보고서를 작성했고, 현재 이를 광고주들에게 소개하는 로드쇼를 진행 중이다.

‘All Eyes on Bus’ 캠페인의 행동 유도(Call-to-Action) 특성은 오프라인과 온라인 세계 사이의 연계를 강화했으며, 버스 광고의 T-사이드, 슈퍼사이드, 리어 및 차내 광고 패널이 잠재 즉각적인 행동을 유발하는 데 매우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응답의 93% 이상이 모바일 기기에서 접수되어 모바일과 옥외광고의 완벽한 결합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