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옥외광고미디어협회, 2022 크리에이티브 컬렉션 선정
호주옥외광고미디어 협회(Outdoor Media Association, 이하 OMA)는 2022 크리에이티브 컬렉션 대회의 그랑프리 수상작으로 서브웨이의 Beyond Big 캠페인을 선정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심사위원단은 만장일치로 서브웨이의 Beyond Big 캠페인에 사용된 일관된 메시지와 옥외광고(OOH) 포맷이 어우러져 뛰어난 크리에티브를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OOH 미디어의 거대한 크기와 밝은 이미지로 대중과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Beyond Big 캠페인은 놓칠 수 없는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2022 그랑프리 수상작
Campaign: Beyond Big
Advertiser: Subway
Creative agency: Publicis Teamfresh
Media agency: Publicis Teamfresh
Printer: GSP
그랑프리 수상작은 2013년부터 OMA가 분기별로 개최하는 크리에이티브 컬렉션 공모전에서 수상한 22개 캠페인 중에서 선정되었습니다. 2022년에는 총 125개의 캠페인이 심사를 위해 제출되었습니다.
샤메인 몰드리치(Charmaine Moldrich) OMA CEO는 "장소와 슬러건의 조화는 OOH 미디어가 가진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입니다. 비욘드 빅은 캠페인 크리에이티브가 주변 환경을 고려했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올 수 있는지 보여주는 완벽한 예입니다! 대담하고 기억에 남을 만한 캠페인을 만들기 위해 OOH 포맷을 사용한 서브웨이와 퍼블리시스 팀프레시 팀에게 찬사를 보냅니다."
슈퍼드림의 상무이사 커스티 비스만(Kirsty Visman)은 "서브웨이가 확실한 승자였습니다. 센트럴역의 계단을 가로지르는 크리에이티브와 함께 역을 점령한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각 위치에 맞는 맞춤형 크리에이티브를 통해 멀티 포맷 OOH를 훌륭하게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폴리 크리에이티브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피터 갈메스(Peter Galmes)는 "올해 3DOOH가 크게 도약하는 것을 보았지만, 여전히 저에게 남는 것은 단순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입니다. 상징적인 풋롱의 멋진 히어로 샷과 유머러스한 카피가 어우러진 서브웨이의 비욘드 빅은 이길 수 없는 광고였습니다."라고 찬사했다.
또한 이날 심사를 맡은 2022년 4분기 '크리에이티브 컬렉션 공모전'에는 다음과 같은 20개의 OMA 회원사가 출품했다. 고트랜짓(GoTransit), 제이씨데코(JCDecaux), 오미디어(oOh!media), QMS, 센트레 그룹 브랜드스페이스(Scentre Group Brandspace), 쇼퍼(Shopper), 토치미디어(TorchMedia) 등이 출품하였다.
OMA의 크리에이티브 컬렉션은 매 분기마다 뛰어난 캠페인을 선정하고 그 해의 그랑프리를 수여함으로써 OOH 미디어를 활용하는 커다란 캔버스에 대한 찬사이다. 그리고 캠페인은 다음 카테고리로 나뉘어 심사를 받고 수상자가 선정된다.
Big, Bold, and Bright
Best Use of Multi-Format
Best Use of Digital
Innovation in Out of Home
Out of Home for Good
'Big, Bold and Bright' 부문 우승작은 Providoor의 We 숭배 음식 캠페인이 차지했으며, 이 부문 가작에는 Mecca의 선물, 메카의 아름다움에 대한 사랑 캠페인이 선정되었다.
Big, Bold and Bright 수상작
Campaign: We worship food
Advertiser: Providoor
Creative agency: Emotive
Media agency: PNG
Printer: Grandprint
Big, Bold and Bright Honourable Mention
Campaign: Gift the love of beauty at Mecca
Advertiser: Mecca
Creative agency: Mecca in-house
Media agency: OMD
Printer: Print Effect
'Best Use of Multi-Format' 부문에서는 SBS의 2022 월드컵 캠페인이 수상하였다.
Best Use of Multi-Format Winner
Campaign: World Cup 2022
Advertiser: SBS
Creative agency: SBS (internal team)
Media agency: Zenith
Printer: GSP
남호주관광청은 'Best Use of Digital' 부문에서 For those who want a little more 캠페인으로 수상했으며, 이 부문에서 BMW의 X-Range 캠페인이 가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Best Use of Digital Winner
Campaign: For those who want a little more
Advertiser: South Australian Tourism Commission
Creative agency: South Australian Tourism Commission
Media agency: Carat Adelaide
Printer: N/A
Best Use of Digital Honourable Mention
Campaign: X-Range
Advertiser: BMW
Creative agency: Clemenger BBDO
Media agency: Atomic 212
Printer: N/A
'Innovation in Out of Home' 부문 최우수상은 제이콥스 크릭(Jacob's Creek)의 더 라이블리 번치(The Lively Bunch) 캠페인이 수상했습니다.
Innovation in Out of Home Winner
Campaign: Lively Bunch
Advertiser: Jacob’s Creek
Creative agency: Clemenger BBDO
Media agency: Initiative
Printer: Grandprint
'Out of Home for Good' 부문의 수상작은 RSL 오스트레일리아의 '리멤브런스 데이' 캠페인이었습니다.
UnLtd의 니나 니만(Nina Nyman) CMO는 "남호주관광청은 상어가 다이빙하는 풀 모션 영상으로 지루한 도심의 출퇴근자들에게 감동과 흥미를 불러일으켰습니다. 좋은 OOH 미디어가 가져올 수 있는 영향력을 보여주는 좋은 예입니다."라고 평가 하였다.
Out of Home for Good Winner
Campaign: Remember to Remember, Remembrance Day
Advertiser: RSL Australia
Creative agency: RSL Queensland in house
Media agency: N/A
Printer: N/A
센트레 그룹 브랜드 스페이스의 브랜드&마케팅 매니저인 캐롤라인 니콜릭은 "이번 캠페인 수상작들은 고객 마인드에 기반한 크리에이티브를 탁월하고 전략적으로 배치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보여줍니다. 적시에 적재적소에 고객에게 도달하는 것이 바로 OOH 미디어가 영향력을 발휘하는 방법입니다. 집과 회사를 오가는 출퇴근길의 배고픈 회사원들을 타겟으로 한 Providoor와 시드니 도심을 가로지르는 메카의 트램 광고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완벽한 타이밍에 캠페인이 집행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블루 텅 아웃도어의 매니징 디렉터인 데이비드 위돕은 "기술의 발달로 그 어느 때보다 창의적인 기회가 많아졌습니다. 현충일은 많은 호주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날이며, 이 중요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11일 오전 11시에 1분간 묵념하는 호주 전역의 디지털 사이니지를 볼 수 있다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입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