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프랑스, 2024 파리올림픽 광고 캠페인 선보여
에어프랑스가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될 2024년 올림픽 및 패럴림픽 게임의 공식 항공사 파트너로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프랑스 국기의 색상으로 화장된 젊은 여성의 이미지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세계를 프랑스로 자랑스럽게 초대합니다. (Proud to Welcome the World)"라는 메시지와 함께 39,000명의 직원들이 전하는 환영의 뜻을 담고 있다.
해당 캠페인은 프랑스 메이크업 아티스트 카롤 라스니에와 협력하여 트리콜로어를 재해석한 특별한 메이크업 작업 결과물로, 4시간 이상의 준비 시간을 거쳐 완성되었습니다. 이러한 디테일에 주안점을 두는 작업은 프랑스 사진작가 올리비에 로즈가 진행 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파리-샤를 드골 및 파리-오를리 승객 터미널, 프랑스 내 항공사 라운지, 그리고 파리 및 주요 도시 경기장 인근의 옥외광고 미디어를 통해 소개되었다. 뿐만 아니라 여름 동안 에어프랑스 본사 정면과 공항 주변 도로, 승객 터미널 및 지상에서 이륙하는 항공기에서 직접 볼 수 있는 대형 옥외광고 미디어를 통하여 비쥬얼이 소개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과 소셜 미디어에서도 다양한 언론 매체와 함께 올림픽 게임의 하이라이트와 관련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이번 캠페인을 홍보할 계획이다. 에어프랑스는 이러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Elegance is a journey. Air France"라는 슬로건을 강조할 예정이다.
에어프랑스의 고객 경험 담당 수석 부사장 파비안 펠루스(Fabien Pelous)는 "우리는 프랑스의 손님 환대 문화를 구현하고 우아함과 세부 사항에 대한 지속적인 집중을 통해 매일 환대의 전통을 세계에 전달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올림픽 종목에서 나타나는 개방성과 용기 등의 가치가 에어프랑스 브랜드와 일치합니다."라고 말했다.
그 외에도 에어프랑스는 올림픽 준비 과정을 보여주는 일련의 동영상 제작을 초대하며, 카약, 육상 폴, 경기용 자전거 등 다양한 스포츠 장비 운송 방법 설명하는 클립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 모든 동영상은 2024년 7월 26일 개막식까지 순차적으로 공개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