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어 미디어, 클리어 채널 유럽 인수 완료 발표


바우어 미디어 그룹(Bauer Media Group)이 유럽 옥외광고(OOH) 미디어 분야의 주요 기업인 클리어 채널 북부 유럽 (Clear Channel Europe-North, 이하 ‘클리어 채널 유럽’)의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수는 모든 관련 규제와 승인 및 법적 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최종 성사됐다.
바우어 미디어는 이번 인수를 통해 핵심 미디어 사업을 더욱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디지털 기회를 창출하는 전략적 전환점을 마련했다. 바우어 미디어는 인수 후 ‘바우어 미디어 아웃도어(Bauer Media Outdoor)’라는 브랜드로 옥외 광고 사업을 전개하며, 기존 오디오 및 출판 사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번 인수는 바우어 미디어가 보다 강력한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고 산업 혁신을 주도하겠다는 목표를 뒷받침한다. 이를 통해 광고 파트너와 고객들은 더욱 확장된 네트워크와 통합된 광고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바우어 미디어는 200개 이상의 잡지 브랜드, 150개 오디오 브랜드, 11만 개의 옥외 광고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이본 바우어(Yvonne Bauer) 바우어 미디어 이사회 의장은 “바우어 미디어 창립 150주년을 맞아 새로운 장을 열게 되어 기쁘다”며 “클리어 채널 유럽의 유능한 인재들을 바우어 미디어의 가족으로 맞이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 이번 인수는 당사의 전체적인 성장 전략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바우어 미디어 아웃도어는 유럽 16개 시장에서 최대 3억 5천만 소비자 접점을 확보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오디오, 출판, 옥외 광고를 아우르는 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광고 캠페인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저스틴 코크레인(Justin Cochrane) 바우어 미디어 아웃도어 CEO는 “바우어 미디어의 일원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가능한 혁신과 창의적인 접근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단기적으로는 기존 사업을 유지하는 한편, 고객 및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업계 최고의 광고 및 인프라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우어 미디어 그룹은 유럽 전역에서 5억 부 이상의 잡지를 판매하는 유력 미디어 기업으로, 출판·오디오 방송·엔터테인먼트·옥외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150개 이상의 라디오 및 팟캐스트 브랜드를 운영하며, 매주 6,100만 명 이상의 청취자에게 도달하고 있다. 최근 인수한 바우어 미디어 아웃도어는 유럽 내 11만 개 이상의 옥외 광고 패널을 운영하는 주요 사업 부문이다.
5대째 가족경영 체제를 유지하는 바우어 미디어는 소비자 중심 전략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성장에 집중하고 있으며, 12,000명이 넘는 직원들과 함께 전 세계 고객들에게 가치 있는 콘텐츠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우어 미디어 아웃도어는 유럽 12개국(벨기에, 덴마크, 에스토니아, 핀란드, 아일랜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란드, 스웨덴, 영국)에서 110,000개 이상의 광고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버스 정류장, 공중전화 부스, 교통 광고 미디어 등 필수적인 공공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바우어 미디어 아웃도어는 브랜드 플랫폼이자 공익 플랫폼으로서, 광고주에게 더 큰 효과를, 지역 사회에는 더 많은 가치를, 환경에는 더 적은 영향을 미치는 지속가능한 사업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