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미디어, 싱가포르 전역 버스 광고 운영권 단독 수주
무브미디어(Moove Media)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주관한 공개 입찰에서 공공버스 및 버스환승센터 광고 운영권을 단독으로 수주했다.
무브미디어(Moove Media)가 싱가포르 육상교통청(LTA)이 주관한 공개 입찰에서 공공버스 및 버스환승센터 광고 운영권을 단독으로 수주했다.
라스베이거스 도심 한복판에 세계 최초의 3D 홀로그램 트럭이 등장하며, 옥외광고(OOH) 산업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했다. 하이퍼비전(Hypervsn), 플로 애드버타이징(Flo Advertising), 파이어플라이(Firefly) 등 세 기업이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프로젝트는, 이동형 몰입형 미디어라는 새로운 지평을 열며 글로벌 OOH 전략의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출발점은 2024년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였다. 플로 애드버타이징의 마이크
터키 이스탄불공항(iGA)이 세계옥외광고협회(WOO)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며 글로벌 공항 미디어 산업의 새로운 전환점을 알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스탄불공항은 WOO가 제시하는 글로벌 표준과 디지털 광고 혁신 기술을 적극 도입, 광고 생태계의 수준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WOO(World Out of Home Organization)는 100여 개국에서 250여 회원사를 보유한 옥외광고
2026년 FIFA 월드컵이 사상 최대 규모로 북미 대륙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미국, 캐나다, 멕시코 3개국 16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총 48개국이 참가해 39일간의 열전에 돌입하며, 미국은 로스앤젤레스, 뉴욕/뉴저지, 마이애미, 댈러스 등 11개 도시에서 60경기를 주최하고 8강부터 결승까지 주요 경기를 도맡는다. 캐나다는 토론토와 밴쿠버, 멕시코는 멕시코시티와 과달라하라 등에서 각각
레고 (LEGO)와 포뮬러1 (Formula 1)이 2025년부터 시작되는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념하며 기발한 옥외광고 캠페인 ‘STEP ON IT!’을 공개했다. 붉은색 굵은 텍스트와 레이싱 헬멧을 쓴 레고 미니피겨로 구성된 이번 광고는 두 브랜드의 상징성을 유쾌하게 결합하며 도심 속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레고“STEP ON IT!”이라는 문구는 이중적 의미를 통해
트립닷컴, 일본 간사이공항서 에어브릿지 캠페인 시작하다.트립닷컴여행 온라인 플랫폼 트립닷컴이 일본 간사이국제공항(KIX)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공항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1터미널의 43개 탑승교를 자사의 시그니처 컬러인 블루로 덮어, 연간 3천만 명이 넘는 승객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는 전략이다. 특히 중국, 한국, 동남아와 일본을 오가는 여객이 많은 공항 특성을 적극
펩시(Pepsi)가 최근 선보인 ‘딸기&크림(Strawberries & Cream)’ 제로슈거 신제품 캠페인이 옥외광고(OOH) 업계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Z세대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대담한 3D 조형물, 체험 중심의 공간 구성, 인공지능 기반 기술을 결합해 브랜드 경험의 경계를 확장한 것이다. 이는 펩시 일렉트릭(Pepsi Electric), 펩시 맥스 망고(Pepsi Max
로스앤젤레스 전역을 달리는 메트로 버스가 최근 ‘FRIDAYS’ 브랜드의 대형 래핑 광고로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아웃프론트 미디어(Outfront Media), ABC 이미징/피크(ABC Imaging/Peeq)와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Fridays is the talk around town(프라이데이스는 도시의 화제)”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워 브랜드의 존재감을 시각적으로 각인시켰다. 스펙트럼 미디어 그도심을
호주 옥외광고(OOH) 업계가 자동화와 표준화를 기반으로 한 획기적인 플랫폼을 도입하며 디지털 전환의 본격적인 전기를 맞았다. ‘OASIS(Outdoor Advertising Standardised Integration System)’는 호주옥외광고협회(OMA)가 미디어연맹(Media Federation of Australia) 산하 Outdoor Futures Council과 협력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 통합 시스템으로, 캠페인 구매부터 검증까지 전 과정의 디지털화를 실현한 것이 핵심이다.
미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는 약 960만 명이 살며, 그 면적만도 4,000평방마일(약 10,360㎢)에 달한다. 이 광활한 지역은 휴스턴, 피닉스, 내슈빌, 애틀랜타, 뉴올리언스, 댈러스, 인디애나폴리스를 모두 합쳐도 들어갈 만큼 크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 때문에 LA에서 OOH(옥외광고)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려면 대규모 커버리지가 가능한 매체가
OMA 2025 아웃도어미디어협회(OMA, Outdoor Media Association) 산업 시상식이 지난밤 시드니 크라운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OOH(옥외광고) 업계를 움직이는 핵심 인물들의 창의성과 헌신, 혁신을 조명하는 자리로, OMA 회원사들의 성장과 활력을 반영하듯 90건이 넘는 후보가 접수됐다. 엘리자베스 맥킨타이어(Elizabeth McIntyre) OMA 최고경영자(CEO)는 “OOH 산업이 잠시 멈추어 서로를 축하하고
워너브러더스(Warner Bros.)와 뉴라인 시네마(New Line Cinema)이 개봉한 공포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Final Destination: Bloodlines)’의 마케팅에서 또 한 번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미국 최대 옥외광고 사업자 중 하나인 아웃프론트 미디어(OUTFRONT Media)와의 협업을 통해 3D 빌보드를 활용해 영화의 공포감을 극대화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