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에 지친 MZ세대, 현실 옥외광고 매체에서 브랜드를 만나다.
워너브라더스MZ세대는 디지털 네이티브로 불리며 전통 매체와 거리를 두는 세대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최근 워너브라더스가 선보인 마인크래프트 무비 캠페인은 이러한 통념을 뒤엎으며, 빌보드와 같은 전통 옥외매체가 오히려 Z세대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워너브라더스MZ세대는 디지털 네이티브로 불리며 전통 매체와 거리를 두는 세대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최근 워너브라더스가 선보인 마인크래프트 무비 캠페인은 이러한 통념을 뒤엎으며, 빌보드와 같은 전통 옥외매체가 오히려 Z세대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영국의 비영리 환경 교육 플랫폼 Earthed가 제이씨데코 커뮤니티 채널(JCDecaux Community Channel)과 손잡고 전국 규모의 옥외광고 캠페인 ‘The Great British Bee Challenge’를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대중 참여형 프로젝트로, 영국 전역의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2025년 4월 말까지 진행된다. 자연 인플루언서 제이미 월튼(@NettlesAndPetals)의 주도로
브랜드 신뢰가 마케팅의 핵심 화두로 떠오른 지금, OOH는 소비자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고 긍정적인 접점을 형성하며, 광고 채널 이상의 ‘신뢰 받는 미디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영국 북동부를 거점으로 하는 스마트 미디어 그룹(Smart Media Group)이 디지털 옥외광고(DOOH)의 지속가능성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행보에 나섰다. 환경단체 ‘그린 에이커스 퓨처(Green Acres Future)’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기반의 탄소 저감 프로젝트와 첨단 디지털 광고 기술을 접목한 실질적 ‘넷제로(Net Zero)’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벌 옥외광고 기업 제이씨데코(JCDecaux)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지역 맞춤형 디지털 옥외광고(DOOH) 캠페인을 강화하고 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AI 기술 기업 클루(Qloo)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 취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초개인화 광고를 실시간으로 송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클루는 음악, 영화, TV, 음식, 패션, 여행 등
인도 뭄바이 도심을 가로지르는 초대형 옥외광고판에 하나의 메세지가 담겼다. ‘Pure Love’ — 순수한 사랑. 드비어스(De Beers)의 이번 캠페인은 로션스페이스(RoshanSpace)와 손잡고 도시 한복판을 감정의 무대로 바꿔놓았다.
민간 우주개발이 가속화되면서 ’우주광고(Space Advertising)’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기술 진보에 힘입어 실행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과학계는 우주광고가 지상 천문 관측을 방해하고 생태계까지 위협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본 글은 카를로스 빌라데발 파솔라(Carlos Viladevall Passola) OOH캐피탈 파트너가 자사 홈페이지에 기고한 글을 번역하였다. 카를로스 빌라데발 파솔라(Carlos Viladevall Passola) 사실 OOH(옥외광고)는 새로운 게 아니다. 수십 년간 우리 곁에 존재해 왔다. 도시 벽면을 가득 채운 벽화, 생동감 넘치는 버스 정류장 광고, 고속도로를 장식한 대형 빌보드까지.
캐나다옥외광고협회(COMMB, Canadian Out of Home Marketing and Measurement Bureau)이 최근 선보인 ‘베이컨 향 광고판 실험’이 글로벌 옥외광고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실제 광고판에서 베이컨 냄새를 풍기는 이 실험은 후각을 활용한 감각 마케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본격적으로 제시하며, 국내외 광고 관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COMMB (Canadian Out of
옥외광고(Out of Home, OOH) 매체를 예약하고 확보하는 데는 여전히 며칠 또는 몇주가 소요된다. 자동화는 옥외광고 업계의 '방 안의 코끼리'와 같은 존재이지만, 인공지능(AI)이 디지털 광고 환경을 재구성할 준비가 된 지금이 변화의 적기이다.
세계 최고 인기 스포츠로 부상한 포뮬러원(F1) 호주 그랑프리가 멜버른에서 열리며, 도시 전역이 OOH(옥외광고) 마케팅의 무대로 탈바꿈하고 있다. 호주의 대표 OOH 미디어 기업 oOh!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주요 브랜드들과 함께 도시 곳곳을 광고 무대로 만들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