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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아시아] DOOH의 물결, 서울을 강타하다.

"작년 이맘 때, 한국을 처음 방문해서 환대를 받고 즐거웠지만, 그 후 부산국제마케팅 광고제 참석 이번 애드아시아 서울 참석 등, 1년 사이에 한국을 3번이나 방문하게 될 지는 몰랐습니다."

이현
이현
- 5분 걸림

애드아시아 2023 서울은 광고,디지털콘텐츠,미디어,크리에이티브, 마케팅분야 아시아 최대 규모의 행사이며,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다.

26일 3시 부터, 'DOOH'라는 주제로 옥외광고 관련 세션이 진행되었다.

톰 고다드, 세계옥외광고협회 회장
세계옥외광고협회 
세계옥외광고협회 

톰 고다드 세계옥외광고협회 회장은 ‘세계옥외광고시장의 흐름, 현안과미래’ 라는 주제로 프리젠테이션을 하였다.

톰 고다드 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전체 광고비 중 옥외광고 비중은 최근 몇 년 동안 5% 정도에 머물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현상을 5% 증후군으로 부릅니다. 하지만 한국은 6-7% 정도여서 양호 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만족하지 않고, 여러분과 함께 이 비율을 10% 까지 올려야 합니다. 옥외광고 매체는 그만한 자격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안드레아스 수플리오티스, 하이브스택 CEO



그리고 다음 연사로 나선 안드레아스 수플리오티스, 하이브스택 CEO는 ‘The next programmatic opportunity in Korea’란 주제로 한국 프로그래매틱 옥외광고 시장의 발전 가능성에 대해 연설을 하였다.

안드레아스 대표는 ‘한국에 처음 진출 했을 때, 프로그래미틱 OOH 비즈니스를 아시는 분은 적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프로그래미틱 OOH 거래가 차지 하는 비중은 1% 정도로 추정 됩니다. 앞으로 3년 후 제가 다시 한국을 방문하면 이 비중이 20% 이상 될 것입니다“라고 전망했다.

준 사쿠라, 라이브보드 CEO
김대원, 포도미디어 CEO
세계옥외광고협회 


뒤이어 김대원, 포도미디어 CEO의 사회로 준 사쿠라, 라이브보드 CEO안드레아스 수플리오티스, 하이브스택 CEO가 한국 옥외광고시장에서 부족한 효과 측정 (Audience Measurement) 현재 상황과 발전 모습에 대한 패널 토론을 하였다.

박현, 현대 퓨쳐넷 수석


마지막으로 박현, 현대 퓨쳐넷 국장은 ‘사회적 반응공간을 만드는 디지탈 사이니지‘ 란 주제로 한국 옥외광고 디자인에 대한 역사와 현재 모습을 재조명 하였다.

세미나에 참석하신 한 광고학 전공 교수는 '저는 그동안 많은 광고 세미나 및 학회에 다녀 보았지만, 이번 애드아시아 처럼 옥외광고 부문이 알차게 준비 된 모습은 처음 보았습니다. 전 세계에서 오신 옥외광고 관련 전문가들의 패널 토론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국 옥외광고 업계의 달라진 위상을 실감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행사 후, 우창훈, 한국OOH협회(구 한국전광방송협회) 회장은 애드아시아 서울에 참석하신 귀빈들에게 한국OOH협회 명예 회원증을 수여 하였다.

톰 고다드 회장은 "작년 이맘 때, 한국을 처음 방문해서 환대를 받고 즐거웠지만, 그 후 부산국제마케팅 광고제 참석 이번 애드아시아 서울 참석 등, 1년 사이에 한국을 3번이나 방문하게 될 지는 몰랐습니다. 이제 제가 한국의 옥외광고 전문가 분들과 많은 소통 채널이 생겨서 너무 기쁩니다. 그리고 협회 명예 회원증은 너무 소중하고 과분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좌측부터) 파완 반살, 인도옥외광고협회 회장, 우창훈 회장, 톰 고다드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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