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중국 관광객은 언제 올까?

지난 1월 19일 저녁 흥미로운 웨비나를  보았다. '2023년 중국인들의 여행 성향 예측' 정도로 번역될 수 있다.

전세계 공항 및 공항 관련 사업자들이 중국 관광객을 손꼽아 기다리는 신기한 현상을 바라보며, 참 자극적인 제목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강사는 한국과 타이완의 중국관광객 봉쇄 이야기로 시작한다.

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들이 인천공항에서 명찰을 달고, 별도로 관리되는 것을 중국인에 대한 모욕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며칠 전에 중국정부도 공항에 도착하는 외국인들에게 노란색 명찰을 달게 하는 보복성 있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기사도 있었다.

2019년 대비 중국 관광객들 대륙별 감소 수치입니다.아시아 지역은 -89% 수치를 기록했다.

2019년 대비 한국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은  18% 정도 수준이다. 그래도 요즘 명동에 중국 관광객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중국인들은 외국 여행을 하게 되면, 어디로 가고 싶어 할까? 한국이 6위를 기록했다.

결론적으로 조만간 중국인들 입국 해제는 풀릴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본격적인 중국 관광객 유입으로 공항 관련 사업체 및 공항 면세점 매출이 늘고, 본격적 실적으로 나타나려면 올해 여름 성수기는 지나야 할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