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옥외광고 산업이 영국 경제에 끼치는 영향 연구 보고
옥외광고 산업이 영국 경제에 끼치는 영향 연구 보고
아웃스마트의 의뢰를 받은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새로운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 옥외광고(Out of Home, OOH) 산업 부문은 2021년 공공 서비스 및 사회 인프라 구축, OOH 커뮤니티 운영 및 채용 관련 하여 4억 1,100만 파운드(광고 수익의 46%)를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4년 동안 OOH 미디어 소유주는 버스쉘터, 무료 통신 서비스, 심지어 인명 구조용 제세동기를 포함한 공공 인프라를 설치하고 유지하는 데 11억 파운드(약 1조 1,000억 원)를 투자했다. OOH 미디어 소유주는 2021년에 사업 요금과 임대료를 통해 공공 재정에 1억 8,800만 파운드를 직접 기부하였다
또한, PwC는 OOH 미디어 소유주가 기부금, 미디어 공간 할인 또는 기부 등을 통해 자선단체와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데 2900만 파운드가 추가로 기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영국 옥외광고 업계 매출의 92%를 차지하는 OOH 미디어 소유주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된 이 보고서는, 영국 옥외광고 업계가 재생 에너지의 비중을 전력 소비의 90% 이상으로 늘리고, 재활용 가능한 재료의 사용을 늘리기 위해 혁신한 방법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팀 럼(Tim Lumb), 아웃스마트 이사는 "이번 연구 보고서는 영국 옥외광고 산업이 단순히 환상적인 광고 표출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국 곳곳에서 국민들에게 가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중과의 관계에 투자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합니다."라고 말했다.
앤디 로보(Andy Lobo),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 선임 매니저는 "영국 옥외광고 산업은 도시의 공공 인프라 투자와 다양한 서비스 제공에 볼 수 있듯이, 오랫동안 광고주와 지역 사회 모두에게 혜택을 제공해 왔습니다. 이 분야가 더 광범위한 환경적,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진전을 보이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는 얼라이트 미디어, 베이 미디어, 블로우업 미디어, 클리어 채널, 글로벌, 제이씨데코 영국, 매스 미디어, 오션 아웃도어, 와일드스톤 등이 참여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