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옥외광고협회 서울 포럼, 조기등록 마감 한 달 앞…8월 31일까지 할인 혜택
세계옥외광고협회(World Out of Home Organization, WOO)가 주최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포럼이 오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조기 등록 할인 마감일은 8월 31일로, 등록을 서두를 경우 참가비를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포럼은 한국OOH협회(KOOHA, 회장 우창훈)와 공동으로 개최되며, 준비위원회에는 김대원 KOOHA 부회장, 이현 WOO 한국 앰배서더, 앤지 커터(Angie Cutter) 빌럽스 동남아시아 총괄, 진나이 이치로(Ichiro Jinnai) 일본 페리온 대표가 포함돼 있다. 조직위원회는 향후 아시아 각국의 보다 폭넓은 대표성을 확보하기 위해 추가 위원을 구성할 계획이다.
WOO는 지난해 말레이시아와 발리에서 성공적으로 지역 포럼을 개최했으며, 올해 초에는 일본 도쿄에서 하루 일정의 컨퍼런스를 열었다. 지난해 홍콩에서는 WOO 연례 글로벌 총회가 열려 APAC 지역에서 처음으로 글로벌 규모의 행사를 성사시키기도 했다.
가장 최근에는 6월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WOO 글로벌 총회가 58개국에서 600명 이상의 업계 관계자들을 불러모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톰 고다드(Tom Goddard) WOO 회장은 “한국은 앞으로의 옥외광고 산업 변화를 주도할 핵심 국가이며, 한국OOH협회는 아시아 지역의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이번 서울 포럼은 미래지향적이고 결코 놓쳐서는 안 될 행사로, 함께 개최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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