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월드, 25주년 기념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 진행. 런던, LA, 시드니 찍고 서울...
원월드 (Oneworld)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비즈니스와 레저를 위한 프리미엄 여행객을 대상으로 하며, 지난 5년간의 첫 대규모 글로벌 마케팅이다.
원월드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전 세계 새로운 고객층으로의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초까지 전 세계 4천만 명 이상의 여행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 캠페인은 회원 항공사 허브를 포함한 주요 공항에서 새로운 디지털 옥외 광고로 진행된다.
고객들은 런던 히드로, 로스앤젤레스, 시드니 국제공항과 원월드 라운지 위치인 암스테르담 스키폴 및 서울 인천공항에서 이번 캠페인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은 원월드의 25주년을 기념하며, 회원 항공사의 마일리지 프로그램 가입 혜택을 강조한다. 이번 투자 일환으로 원월드는 캠페인과 함께 새로운 사운드 로고를 도입했으며, 이는 항공 동맹 최초로 사운드 로고를 브랜드 정체성에 포함한 것이다. 새로운 오디오 로고는 원월드 브랜드를 식별하기 위한 독특한 소리로, 기존의 시각적 로고와 함께 작동하는 음향적 상징이다.
원월드 브랜드의 밝은 낙관주의를 담아내기 위해 제작된 이 짧고 멜로디컬한 시퀀스는 'The Take-Off'로 명명되었으며, 비행의 여정을 따라가는 상승 및 하강 음표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 오디오 아이덴티티는 수상 경력이 있는 런던 기반 콘텐츠 마케팅 에이전시 SUNDAY가 원월드를 위해 맞춤 설계했으며, 디지털 음악 작곡 소프트웨어와 디지털 및 라이브 악기를 혼합하여 제작되었다.
원월드 글로벌 브랜드 및 마케팅 디렉터인 마리아 맥키넌은 "25주년을 맞아 원월드의 최고의 모습을 선보이는 새로운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원월드는 항상 업계의 리더이자 혁신가였으며, 항공 동맹 최초로 새로운 사운드 아이덴티티를 출시하게 되어 역사적인 순간이다. 우리의 목표는 언제나 고객에게 원활하고 우수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며, 우리의 시그니처 사운드가 언어에 상관없이 다양한 문화를 하나로 모으는 통합의 소리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SUNDAY의 비디오 책임자인 톰 콜슨은 "원월드 시그니처 사운드는 밝은 낙관주의를 증폭시키는 짧고 멜로디컬한 음향 시퀀스로, 원월드가 회원들에게 제공하는 즐겁고 미래지향적인 기회의 세계를 공유한다. 전 세계적으로 이 사운드를 들을 수 있게 되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고객들은 초기에는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 채널과 영국 및 미국의 인기 팟캐스트에서 이 사운드 브랜딩을 경험하게 된다.
원월드는 알래스카 항공, 아메리칸 항공, 영국항공, 캐세이퍼시픽 항공, 핀에어, 이베리아 항공, 일본항공, 말레이시아 항공, 콴타스 항공, 카타르 항공, 로얄 에어 모로코, 로얄 요르단 항공 및 스리랑카 항공 등 13개의 세계적 수준의 항공사를 하나로 모으고 있으며, 20개 이상의 제휴사를 포함하고 있다.
오만항공과 피지항공은 각각 14번째와 15번째 회원 항공사로 합류할 예정이다. 원월드 회원 항공사들은 항상 우수하고 원활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협력하며, 잦은 이용 고객에게 특별 혜택과 보상을 제공한다. 최고 등급 카드 소지자(에메랄드 및 사파이어)는 공항 라운지 접근과 추가 수하물 허용량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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