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리뷰] 정지화면 빌보드와 디지털 빌보드 간의 장단점

이 동영상은 북미 지역의 경우 기존 정지화면 빌보드(static billboard)와 디지털 빌보드(digital billboard) 간의 장단점을 비교하고 있다.

정지화면 빌보드란 디지털 빌보드가 등장하기 이전 전통적인 방식으로 종이나 비닐 재질로 광고화면을 인쇄하여 부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을 말하며 디지털 빌보드란 이제는 주로 LED로 만들어진 화면에 광고를 게첨하는 방식을 말한다.

정지화면 빌보드는 통상 4주간을 최소 계약기간으로 하여 운영되어 왔는데 그 계약기간 내내 지속적으로 광고물이 표출되는 것이 장점이다. 반면에 계약기간 종료나 기타 구조물의 물리적 손상이 발생할 경우 광고화면을 교체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비용이 발생하는 게 단점이 된다.

디지털 빌보드는 광고주나 매체사나 광고화면을 실시간으로 융통성 있게 교체할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다. 반면에 매체사 입장에서는 초기 구조물 제작, 설치 운영에 필요한 투자가 클 수 있다는 게 단점이 될 수 있다.

북미나 유럽 등 선진국들에서는 이미 중요한 위치의 옥외광고 매체들은 디지털화가 상당 수준으로 진행이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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