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달로리안, May the 'OOH' be with you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들에게 진행하고 있는 전통적인 OOH매체와 디지털 OOH를 활용한 두가지 OOH 캠페인을 살펴 보자.
"스타워즈: 더 만달로리안"의 세 번째 시즌이 마침내 디즈니+에서 시작되었고, 이를 위해 전 세계에서 종합적인 마케팅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그 중에서 지구 반대편에 있는 나라들에게 진행하고 있는 전통적인 OOH매체와 디지털 OOH를 활용한 두가지 OOH 캠페인을 살펴 보자.
먼저 필리핀 마닐라에 위치한 DOOH는 수십미터의 배너를 활용해서 만달로리안 시즌3을 홍보하고 있다.
도심에 위치한 이 배너의 가시거리는 6Km에 달한다고 한다. 하루 교통량은 500,000대에 달하며, 주위 통행 인구는 380,000명에 이른다.
앨빈 카란자 디오오에이치 대표 는 "(사고 없이 이 거대한 배너를 무사히 설치해 준 직원들을) 안아 주고 싶다"라고 하면서 배너 매체의 거대함을 강조했다.
두번째로 디지털 OOH 매체 분야에서는 바다 건너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의 디지털 디럭스 보드의 20초 분량의 3D 광고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미디어 프랑크푸르트는 잇웍스 그룹에 속한 웨스트웍스와 함께 국제공항에서는 처음으로 3D 디지털 매체를 구현했다.
3D 효과를 통해서 본 만달로리안"의 시각적 경험은 공항 이용 승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습니다. ."라고 Disney+의 요한나 파이퍼 마케팅 부사장 는 말했다.
마틴 코로섹 미디어 프랑크푸르트 전무는 "공항 광고의 혁신을 주도하는 우리는 수년 동안 특별한 브랜드 프로덕션을 위해 디지털 형식을 추진해 왔습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의 3D 매체의 가능성을 통해 새로운 차원의 디지털 광고 공간을 열었습니다."라고 강조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