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스포저,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교통광고 시장 확대

미국 전역에서 대중교통 광고를 선도하는 기업 애드스포저(Adsposure)가 켄터키주 최대 대중교통 시스템인 리버시티 대중교통국(TARC, Transit Authority of River City)과 새로운 교통광고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루이빌 지역 내 버스, 쉘터, 장애인 이동지원 차량 등 TARC의 교통 인프라를 활용한 광고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애드스포저는 대중교통 광고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및 국내 기업들이 루이빌 지역사회와 더욱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업은 루이빌이 문화적으로 활기를 띠며 성장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이루어졌다. ‘Louder Than Life’, 4th Street Live!, 켄터키 더비 등 다양한 문화 행사와 함께 도시는 점점 더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기업들은 대중교통 광고를 통해 도시의 에너지를 활용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애드스포저의 제이슨 클레어(Jason Klare) 사장은 "TARC와 협력하여 대중교통 광고가 제공하는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어 기쁘다"며 "켄터키에 뿌리를 둔 기업으로서 루이빌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기업들이 더욱 창의적인 방식으로 지역 문화를 반영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애드스포저는 미국 전역의 주요 대중교통 시스템과 협력하며 APTA(미국 대중교통협회, American Public Transportation Association) 및 OAAA(미국 옥외광고협회, Out of Home Advertising Association of America) 등의 회원사이다. 이번 TARC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루이빌에서도 대중교통 광고의 가능성을 확대하고, 기업들이 성장하는 도시에 맞춰 브랜드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애드스포저는 2003년부터 대중교통 광고를 활용한 마케팅 전략을 개발해온 기업으로, 광고주들이 단순한 노출을 넘어 실제 마케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중교통 기관들이 활용하지 못했던 광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현재 본사를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 두고 있다. 디모인, 포트워스, 캔자스시티, 인디애나폴리스, 영스타운을 포함한 여러 도시에서 운영 중이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루이빌에서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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