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포럼] 세계옥외광고협회 유럽 포럼서 '옥외광고의 엔터테인먼트화' 주제 발표
세계옥외광고협회(WOO)가 지난달 밀라노에서 개최한 유럽 포럼에서 오션 아웃도어 노르딕스의 예스퍼 알반손 CMO와 시스템원의 올랜도 우드 최고혁신책임자가 '엔터테인먼트로서의 옥외광고'를 주제로 발표했다.
두 전문가는 '광고는 사실상 쇼 비즈니스'라는 관점에서 에너지, 자신감, 대담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들은 성장과 수익을 위한 쇼맨십 광고의 중요성을 설명하며, 옥외광고가 어떻게 그 무대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제시했다.
1960년대 DDB의 고전적 사례부터 최신 풀모션 디지털 옥외광고(DOOH)에 이르기까지, 옥외광고에서 효과적인 쇼맨십을 위해 필요한 창의적 원칙들을 논의했다.
세계옥외광고협회(WOO)의 리처드 새털리 CMO는 "유럽 포럼의 주요 주제 중 하나는 창의적 효과성이었지만, 예스퍼와 올랜도가 보여주었듯이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신감과 어느 정도의 용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광고 효과성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인 올랜도와 예스퍼가 옥외광고가 왜 대담하고 혁신적인 광고를 위한 완벽한 무대인지 보여주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는 옥외광고 산업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엔터테인먼트적 요소를 강화하는 추세를 반영하고 있으며, 향후 광고 전략 수립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 옥뉴스를 보신 후 의견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클릭
- 스팸 또는 정크 메일함에 있는 옥뉴스를 구하고, 항상 안전하게 뉴스레터 구독하는 방법, 클릭
- 옥뉴스를 주위 분들에게 권유 하기 링크: https://oohnews.co.kr/ognyuseu-gudoghagi/
Newsl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