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S, 시카고 오헤어공항에 '세계 최장 실내 빌보드' 설치하며 기네스 기록 달성

산업용 AI 및 클라우드 기반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분야의 선도 기업 IFS가 시카고 오헤어국제공항(ORD)에서 ‘세계 최장 실내 빌보드 (longest static indoor billboard)’ 부문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 해당 광고판은 무려 304피트(약 92.6미터)로, 이는 자유의 여신상을 눕혀놓은 길이와 맞먹는다.

이번 기록은 기업 가치가 150억 유로(약 22조 원)에 이른 IFS의 글로벌 시장 내 위상과 산업용 AI(Industrial AI)에 대한 수요 증가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바쁜 공항 중 하나인 오헤어공항 내 핵심 동선에 위치한 이 초대형 옥외광고는 매일 수만 명의 여행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IFS의 인공지능 브랜드 ‘IFS.ai’가 어떻게 다양한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있는지를 강조하고 있다.

IFS 최고마케팅책임자 올리버 필거스토퍼(Oliver Pilgerstorfer)는 “이번 세계 기록은 IFS가 쌓아온 모멘텀과 차별화된 접근법, 그리고 산업 기준을 재정의하고 있는 우리의 행보를 상징한다”며 “산업용 AI를 통한 수익 창출은 물론, 지속가능한 조직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IFS의 솔루션은 고객의 실질적 성과 창출을 돕고 있다. 이번 기네스 기록은 그 여정을 대중에게 시각적으로 드러낸 대형 무대”라고 말했다.

이번 설치를 함께한 클리어채널 아웃도어(Clear Channel Outdoor) 공항사업부문 대표 모르텐 고터럽(Morten Gotterup)은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 중 한 곳에 세계 기록이 세워졌다는 사실 자체가 기념비적”이라며 “이번 설치는 옥외광고의 가능성을 확장시키는 사례로, IFS처럼 혁신적인 브랜드가 수백만 명의 여행객과 의미 있게 연결되는 방식을 보여준다. 이번 사례는 공항 광고 시장에서 브랜드가 스토리텔링을 통해 더 큰 임팩트를 창출할 수 있음을 입증한 셈”이라고 밝혔다.

기록을 세운 이 광고는 오헤어공항 터미널 3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IFS.ai가 어떻게 산업의 미래를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메시지를 여행객에게 전달하고 있다.

IFS는 제조, 자산 유지보수, 서비스 운영 등 산업 핵심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을 위한 AI 솔루션과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며, 생산성·효율성·지속가능성을 동시에 제고하는 ‘산업용 AI’의 글로벌 리더로 자리잡고 있다.

클리어채널 아웃도어 홀딩스는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시장에서 사업을 운영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옥외광고(OOH) 기업 중 하나이다. 회사는 빌보드, 가로등 광고, 교통 광고, 공항 미디어 등 다양한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며, 디지털 전환과 데이터 기반 캠페인 측정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65개 이상의 시장에서 7만 개 이상의 광고 디스플레이를 관리하며 매주 수백만 명의 소비자에게 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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