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인 상파울루 지하철을 유방암 인식 제고 위한 디지털 아트 갤러리로 변모시켜..
제이씨데코 (JCDecaux) 브라질이 최근 상파울루 지하철을 생동감 넘치는 디지털 아트 갤러리로 탈바꿈시키는 혁신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는 예술적 표현과 중요한 공중보건 메시지를 결합하여 유방암 인식 제고와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브라질 상파울로 지하철 4호선 노란색 라인과 5호선 라일락색 라인을 이용하는 수천 명의 승객들의 일상적인 통근 길이 이번 전시로 인해 특별한 경험으로 변모됐다.
제이씨데코 브라질은 Artpoint와 협력하여 11개국 출신의 12명의 유명 디지털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선보였다. 전시된 각 작품은 희망, 힘, 그리고 회복력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유방암과의 지속적인 싸움을 상기시키는 강력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시기는 특히 의미가 깊다. 10월은 전 세계적으로 유방암 인식의 달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 연례 캠페인은 전 세계적으로 수백만 명의 여성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유방암에 대한 관심과 지원, 조기 발견, 그리고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이씨데코 브라질은 지하철 내 디지털 광고 인프라를 활용하여 기존의 공익광고를 넘어서는 몰입형 경험을 창출했다. 승객들은 작품과 상호작용하며 유방암 인식 메시지에 대해 더 깊이 있는 연결을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
공중보건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은 JCDecaux의 최근 브라질 내 디지털 프레젠스 확장과 맥을 같이 한다. 회사는 브라질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옥외 광고 시장 중 하나로 인식하고, 국내 자산의 디지털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전시는 인식 제고를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디지털 옥외 광고가 의미 있는 사회적 영향을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을 보여준다. 제이씨데코 브라질은 예술, 기술, 그리고 공중보건 메시지를 융합함으로써 중요한 건강 문제에 대해 대중과 소통하는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10월 한 달 동안 지하철 승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은 이번 전시는 공중보건 인식 제고를 위한 창의성과 기술의 힘을 보여주는 증거로 남을 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기업이 어떻게 자원과 플랫폼을 활용하여 중요한 사회적 대의에 기여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영감을 주는 사례로, 유방암에 대한 인식 제고와 조기 발견을 통해 잠재적으로 생명을 구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제이씨데코 브라질의 마케팅 이사 실비아 라마조티 (Silvia ramazzotti)는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광고 캠페인을 넘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습니다. 예술의 힘을 빌려 중요한 건강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깊이 있게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상파울루 지하철 공사의 대변인은 "이번 전시로 인해 우리 승객들의 일상이 더욱 풍요로워졌습니다.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예술과 건강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지하철이 변모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은 향후 유사한 공익 캠페인의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이씨데코 브라질은 이미 다른 건강 관련 주제에 대해서도 유사한 프로젝트를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이 만나 시너지를 낼 수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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